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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에누리 선정 10대 IT 이슈 1.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 매일경제 로고

    • 2010-12-14

    • 조회 : 4,281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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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스마트폰 시장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가 양분했다. 2009년의 옴니아 2와 아이폰 3GS가 양분하던 시대와 비교하자면 전혀 다른 시대가 된 셈이다. 안드로이드는 아이폰을 견제함과 동시에 통신사 나름대로의 스마트폰 환경을 구축하는데 큰 성공을 한 한 해였다. 물론 그로 인한 부작용도 많다.

     

     

    안드로이드는 갤럭시 S만 있다?

    스마트폰을 살 때 아이폰을 살까, 갤럭시를 살까라는 질문과 답변은 정말 많다. 안타깝게도 고가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갤럭시 S밖에 없는 것처럼 포장된 한 해였다.

     

    실제로는 LG전자의 옵티머스 Z, 스카이 베가,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 HTC의 디자이어 등 SKT로 출시된 고가형 스마트폰은 그 수가 꽤 되는데 갤럭시 S 덕택에 다른 스마트폰의 존재감들이 상대적으로 미미하게 되어버렸다. KT와 LG U+로 출시된 스마트폰까지 합치면 그 수는 정말 많은데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의 고가형 스마트폰은 갤럭시 S 한 대만 있는 모양새다.

     

    고가형 스마트폰은 갤럭시 S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다른 스마트폰도 많다.

     

    2011년에는 한 제품이 독식하는 시장보다는 다양한 제품들이 함께 분발해줬음 하는 바램이 있다.

     

     

    삼성전자의 성장

    아이폰 3GS의 대항마로 삼성은 옴니아 2를 꺼내 들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이미 사형선고가 내려진 윈도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폰이었다. 옴니아 2는 잦은 잔고장과 버그에 대한 늑장 업데이트 등 삼성 스마트폰에 안 좋은 많은 이미지를 가져다 준 장본인이 되었다.

     

    2010년 11월 조선일보 기사.

    연초에 한나라당에서 스마트 정당을 구현하기 위해 옴니아 2를 도입했지만 후져서 쓰기 싫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조선일보 기사보기)

     

    이러한 불신은 갤럭시 A 발매 후 2개월 만에 갤럭시 S가 발매됨으로써 더욱 깊어지는 듯 했지만 갤럭시 S의 호평과 기록적인 판매량 덕택에 과거의 안 좋은 이미지를 깔끔하게 털어내는데 성공하였다.

     

    특히 초기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바로 업데이트가 진행됨으로써 사후 지원이 안 된다라는 인식을 바꾸는데 성공하였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음으로써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는 계기가 된 한 해였다.

     

    일본의 통신사인 NTT 도코모 메인 페이지를 장식중인 갤럭시 시리즈.

    일본에서 갤럭시 S의 열풍은 우리나라보다 더 거세다. 과장을 안 하고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잘 팔린다.

     

     

    2011년의 키워드, 진저브레드와 듀얼코어 CPU

    2010년 12월, 구글에서 유통을 담당하는 레퍼런스(=표준) 휴대폰인 넥서스 S가 발표되었다. 갤럭시 S를 기반으로 부가기능이 좀 더 추가되고 마이크로 SD 슬롯이 삭제된 이 제품은 앞으로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의 표준 스마트폰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무성한 소문 끝에 발매가 확정된 넥서스 S.

    구글의 소프트웨와 갤럭시 S 기반의 삼성 하드웨어가 만났다.

     

    하지만 넥서스 S는 현재 판매중인 갤럭시 S를 그 기반으로 만들어진 스마트폰이다. 2010년의 하드웨어에 기반하는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2011년에 발매될 스마트폰들은 넥서스 S보다 더 좋은 성능의 스마트폰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2011년은 듀얼코어의 해

    당장 LG전자에서 듀얼코어 CPU를 사용한 신제품의 출시 예정을 확정 지었다. 옵티머스 2x라는 이름의 이 스마트폰은 엔비디아의 테그라2 듀얼코어 CPU와 4” IPS LCD(아이폰 4나 아이패드와 같은 종류)를 탑재한다.

     

    아이폰 4와 같은 종류지만 더 큰 4" IPS LCD와 테그라 2 듀얼코어 CPU를 탑재한 옵티머스 2x

     

    듀얼코어 CPU는 무엇이 좋을까? 두 개의 CPU가 같이 움직이니 같은 조건이면 당연히 더 빠르다. 더불어서 두 개의 CPU가 같이 작동하지만 소비전력은 크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성능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현재 옵티머스 2x의 태그라2를 비롯해 삼성도 오리온이라는 듀얼코어 CPU를 개발하고 있고 TI나 퀄컴 등 다른 스마트폰 CPU 제조사들도 듀얼코어 CPU의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진저브레드, 얼마나 정착될 수 있을까?

    넥서스 S를 필두로 2011년의 스마트폰은 진저브레드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당장은 아니다.

     

    안드로이드 2.2인 프로요의 경우 2010년 중반에 발표되었지만 최근(2010년 4/4분기)에야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이런 현상은 진저브레드에서도 재현될 확률이 높다. 각 제조사들은 새로운 운영체제가 나올 때마다 기존 스마트폰의 운영체제를 바꾸는 작업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2010년 4/4분기에 발표된 모토로라의 디파이. 안드로이드 2.2 업데이트만 예고돼있고 이 제품은 현재 2.1로 출시 중이다.

     

    그리고 2010년에 발매된 스마트폰도 진저브레드의 업데이트 예고가 확정된 스마트폰은 거의 없다. 국내의 갤럭시 시리즈도 통신사에 의해 너무나 많은 부분들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빠른 업데이트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다.

     

    2010년 6월에 갤럭시 S가 발매되지만 프로요 업데이트는 그로부터 5개월 후에 진행되었다. 그리고 프로요에서 진저브레드의 업그레이드가 획기적인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진저브레드에 너무 집착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2010년, 에누리 선정 10대 IT 이슈!!

      1.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2. 다방면으로 번지는 3D - 기사 보기

      3. 이제 시작된 스마트패드 열풍 - 기사 보기

     

     

    에누리닷컴 이홍영기자
    (openroad@en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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