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면 퇴근하는 박대리(배터리), 찾아와서 교체해준다.
새 배터리 교체비용 7만 9,800원(shoop : 6만 8,000원 할인판매), 1대 추가시 4만원만 추가
최근 여러 언론들을 통해 아이폰의 최대 단점은 배터리를 꼽고 있다. 이 단점은 아이폰4와 아이폰3Gs 모두 해당되는 것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해하고 있는 부분이다. 특히 초기에 구입한 아이폰 3Gs의 경우 1년의 보증 기간이 지난 상황이기 때문에 무상교체가 되지 않는다.
'shoop'은 아이폰배터리를 교체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직접 찾아가서 교체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hoop에서 판매하는 이번 서비스는 애플 정품 배터리 교체시 비용인 14만 5천원보다 절반가량 저렴한 7만 9,800원(shoop : 6만 8,000원 할인판매)에 아이폰 배터리를 서비스 기사가 직접 찾아와서 교체해주는 서비스다. 또, 같은 장소에서 여러 명이 신청할 경우 4만원으로 추가 교환이 가능하다. 즉, 정품 배터리 교체비용보다 저렴한 11만 9,800원(shoop : 10만 8,000원)으로 두 대의 아이폰의 배터리를 교체받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직접 방문해서 서비스를 해주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 A/S센터를 방문할 시간이 없는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된다. 신청 접수 후 3일 안에 전문 기사가 방문해 직접 교체해주며, 대당 15분의 교체 시간이 소요된다. 아이폰 배터리 교체 서비스는 아이폰4를 비롯해 아이폰3G, 아이폰3Gs 전 모델 가능하다.
한편,교체시 발생되는 문제에서도 안심할 수 있도록 삼성화재 '1억원' 영업보상보험에 가입하였으며, 문제 발생시 소비자에게 아무런 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배상할 방침이다.
에누리닷컴 정효진 기자 caosjhj@enu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