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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D프린터, 20년 뒤엔 심장도…

    • 매일경제 로고

    • 2015-06-16

    • 조회 : 597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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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oprinter_150616_2

     

    음식을 출력하거나 심지어 주택을 통째로 만드는 등 3D프린터를 다방면에 활용하고 있다. 의료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3D프린터를 도입해 인간 세포를 바탕으로 장기와 신체 부위를 출력하려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사실 의료 현장에서 3D프린터를 이용하는 게 새삼스러운 건 아니다. 환자 CAT 스캔이나 MRI 등에서 환부 입체 모델을 3D프린터로 만들어 실제 수술 계획을 세우는 데 이용할 수 있다. 뼈와 연골 등을 3D프린터로 만드는 기술 역시 의료 현장에서 이미 사용 중이다.

     

    그런데 의료용 기구를 개발하는 기업인 테비도(Tevido)가 3D프린터를 이용해 환자의 지방세포로 장기와 신체 부위를 출력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가 이 중에서도 주목하는 건 유두와 유룬 등 여성 특유 부위다. 여성에게 발병하는 질환 가운데 하나인 유방암 치료는 유방이나 일부를 절단할 수 있다. 수술 후 성형을 하고 유두와 유룬 문신을 넣는 환자도 있다.

     

    bioprinter_150616_1

     

    테비도는 이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유두와 유룬을 3D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개발에 가장 큰 장벽은 출력 부품을 뭘로 할 것인지 또 혈관계에 포함할지 여부 등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유두와 유룬에 혈액을 순환시켜 제대로 작동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얘기다.

     

    유두와 유룬이 제 역할을 하게 하려면 미세혈관도 출력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인간의 몸은 운동할 때 등에 모세혈관을 생성하는 만큼 이를 이용하면 미세혈관 출력이라는 장애물은 단번에 해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또 출력한 유두와 유룬을 어떻게 신경에 연결할 것인지도 과제다.

     

    인간 세포에서 장기와 신체 부위를 출력하는 기술은 느리지만 착실하게 발전하고 있다. 먼저 작은 장기와 신체 부위 출력 기술을 확립하고 이후 앞으로 20년 뒤에는 복잡한 심장 같은 것까지 출력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5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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