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강화유리 또 폭발 | ||||||||||
강화유리 좋다고 무조건 쓰기보단, 제대로 쓰는게 중요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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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화유리?
<강화유리 상판> |
강화유리는 보통 유리에 비해 뛰어난 내구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 장점 -. 세련된 외관과 유리질의 특성상 청소하기 편리합니다. -. 장기간 사용해도 변형, 변색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
* 단점 -. 온도차가 허용치를 넘을 경우 변형, 변색이 일어나는 대신 상판이 '자파현상'을 일으킬 우려가 있습니다. -. 흠집이 생겼을 경우 상판의 강도가 약해지거나 깨집니다. -. 320℃ 이상의 온도를 견디지 못합니다.
※ 자파현상: 가열된 유리의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질 경우 유리에 균열이 생겨 큰 충격이 없어도 저절로 깨지는 현상 |
2. 강화유리가 깨지는 이유?
① 표면을 압축하는 제조과정에서 불순물이 들어가거나, 열처리가 균일하지 않을 경우 깨질 수 있습니다.
② 제조, 운반, 사용중 흠집이 생길 수 있는데, 상판이 가열되었다가 식는것이 반복되면 흠집이 커지며 깨질 수
있습니다.
[한겨레 신문] "펑!.. 강화유리 가스레인지 '폭발주의보'" - 2010.07.20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가스레인지 상판은 '흉기'..수류탄처럼 '펑'" - 2010.02.22
<파손된 강화유리 상판>
3. 관련 규격이나 품질 기준은 없나요?
기술표준원의 KS규격에 따르면, 2011년 10월 1일부터 변경된 상판유리의 안전기준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곰탕조리, 직화냄비 사용 등 우리나라 특유의 조리특성을 고려할 때, 강화유리를 사용할 경우, 유리 표면 온도를
155℃ 이상 상승되지 않도록 기준을 신설하고 기존 4mm였던 두께를 6mm이상으로 기준을 변경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외국과 같이 강화유리보다 5 ~20 배 가량 비싼 내열유리를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4.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① 제품 구매 전 유리에 흠집이 있는지 공기구멍이 있는지 하자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② 사용 후 물청소는 상판이 충분히 식은 후에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③ 철수세미로 상판을 닦아 스크래치를 내지 않도록 마른천 등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5. 다른 종류의 상판과 비교한다면?
구분 |
스테인리스 |
코팅 (법랑,하이스톤,세라스) |
강화유리 |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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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랑 하이스톤 세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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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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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은빛으로 감도는 스테인리스 제품은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흡집이 난 부분을 통해 부식, 변색이 일어날 수 있어 청소하기 어렵습니다. |
금속 표면에 특수한 소재를 코팅한 상판으로 금속과 코팅재의 특성을 둘다 가지고 있어 높은 내구성과 내식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 코팅이 벗겨지면 부식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청소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조사별로 명칭과 소재는 다를 수 있지만 코팅을 입히는 원리는 같습니다. |
다른 금속 성질의 상판과 달리 변형,변색이 일어나지 않으며 청소하기 편리합니다. 단, 파손될 위험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