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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형 맥북 에어 - 서브노트북의 최종 완성형 (2부 - 결론편)

    • 매일경제 로고

    • 2010-11-14

    • 조회 : 8,017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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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과 편의성을 알아보기 전에 우선 11" 에어에 관한 결론을 미리 꺼내보자. 구체적인 성능에 대한 내용은 3부와 4부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여기서는 제품에 대한 최종 평점과 결론만 확인할 수 있다.


    종합적인 평가

    성능:

     ★★★★★★★★☆☆ - 8.0

    2GB 램, 64GB SSD 기준이라도 엇비슷한 가격대/휴대성의 경쟁 노트북과는 넘사벽급 성능을 보여준다. 거기다 맥북 에어의 기본 운영체제인 맥 OS X와의 궁합도 매우 좋다.

     

    휴대성:

     ★★★★★★★★☆☆ - 8.0

    휴대성은 넷북보다 좋다. 성능은 울트라씬이다. 성능을 희생한 대신 극단적인 휴대성을 추구하는 제품들은 있었지만 맥북 에어는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잡았기에 휴대성에 대한 만족도는 더욱 올라간다.

     

    배터리:

     ★★★★★★★☆☆☆ - 7.0

    배터리 성능 또한 크기를 감안하면 상당히 강력하며 1시간 30분 이내에 완충되는 충전속도 도한 매우 만족스럽다. 하지만 배터리 교체가 안된다는 점만으로도 별 2개를 깎기에 충분하며 사람에 따라서 미세한 전기와 정전기를 느낄 수 있는 AC 어댑터 또한 감점의 대상이 된다.

     

    가격:

     ★★★★★★★★☆☆ - 7.0

    2GB 램, 64 GB SSD를 장착한 XNOTE X300이나 바이오 X시리즈는 100 ~ 160만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는데 CPU가 아톰이다. 다른 노트북 메이커들이 그러는것처럼 다양한 저가라인업이 존재했다면 가격에서도 감점 요인은 전혀 없었을 뻔 했다.

     

    최근에 맥북 에어와 같은 CPU를 사용하지만 SSD보다 훨씬 저렴한 120GB HDD를 쓴 삼성 센스 X360이 120만원 안팎의 가격이 형성된 것을 비교해보면 같은 돈을 주고 사더라도 맥북 에어의 가격 경쟁력이 훨씬 좋다.

     

    에누리에서 판매중인 노트북 중 울트라씬 이상의 CPU와 64GB/128GB SSD가 장착된 제품 중에선 맥북 에어가 제일 저렴하다.

    (에누리 닷컴의 노트북 중 SSD 128G로 검색한 결과 보기) 

     

    디자인:

     ★★★★★★★★★★ - 10.0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더라도 가장 얇은 두께는 이견이 없다.

     

    이 얇기를 거부할 사람은?

     

    편의성:

     ★★★★★★★★★★ - 10.0

    11" 크기이지만 데스크탑 키보드의 키 크키와 동일하다는 것과 마우스보다 쓰기 편할정도로 강력한 트랙패드 등 기본에서 매우 충실하다. 거기에 소음 / 발열까지 잡았으니 이보다 더 좋은 편의성을 가진 노트북이 있을까?


     11" 크기의 서브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키의 크기는 일반 PC용 키보드와 같다.

     

    확장:

     ★★☆☆☆☆☆☆☆☆ - 2.0

    확장성의 한계는 감수해야 한다. 추가 장비는 USB만 가능하며 CPU / RAM / SSD(HDD) 등의 성능 향상도 당장은 불가능하다. (그나마 미약한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SSD 정도)

     

    최근에 환영받는 e-SATA를 통한 외장하드 연결이나 USB 3.0은 아예 포기하자. 외부 모니터와의 연결도 애플 정품 케이블을 산다면 상당히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유선랜도 USB를 통한 100Mbps밖에 지원하지 않으므로 수 GB 이상의 파일을 데스크탑과 교환한다면 상당히 오랜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13" 모델에선 기본적으로 포함된 SD카드 리더기가 제외된 것도 아쉽다.

     

    종합:

     ★★★★★★★★☆☆ - 7.6 (적극 추천!)

    확장성을 제외하면 10점 중 8.5점을 받을 정도로 맥북 에어는 완벽하다. 운이 나빠서 불량품이 걸리지만 않는다면, 자신이 노트북을 사용하는 목적이 에어의 용도와 맞다면 이 제품에서 단점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그만큼 서브노트북으로 가져야 할 모든 것들을 가졌다는 뜻이 되기도 하며 현재 버전의 맥 OS X와 윈도 7을 구동하기엔 크기 대비 성능에서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맥북 에어의 경쟁 제품들

      에어보다 강력한 성능을 원한다면?
    13” 맥북 에어보다 약간 무겁고 성능에서는 비교가 안된 소니의 바이오 Z가 있다. 단, 성능뿐만 아니라 가격도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에 성능과 가격의 저울질을 열심히 해봐야 한다.

     

    노트북의 끝판왕, 바이오 Z시리즈

     

     

      에어보다 더 좋은 확장성을 원한다면?
    13” 맥북 에어보다 약간 가볍고 11” 맥북 에어와 같은 CPU가 들어간 센스 X360이 있다. 가격대도 120만원 정도에 형성되고 있으며 이 가격대는 HDD가 들어가있지만 배터리 용량이 두 배정도 되므로 에어보다 두 배 가깝게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범용적인 모든 확장 포트를 갖고 있기 때문에 확장성도 좋다.

     

    비슷한 성능에 더 좋은 확장성, 더 두꺼운 두께, 더 큰 크기. 삼성 센스 X360.

     

     

      에어보다 더 가벼운 무게를 원한다면?
    LG전자의 XNOTE X300과 바이오 X시리즈가 있다. 특히 바이오 X시리즈는 11” 맥북 에어보다 1/3씩이나 가벼워서 극단적인 휴대성을 추구하기엔 매우 좋다. 하지만 X300과 바이오 X 모두 아톰 CPU를 쓰기 때문에 윈도 7을 구동하기에도 버거운 모습을 보일 때가 있으며 가격이 결코 싼 편은 아니다.

     

    11.1"의 크기로 11" 맥북 에어와 비슷한 크기지만 무게가 760g밖에 안되는 바이오 X.

    다만 CPU가 아톰이기 때문에 성능은 심하게 떨어진다.

     

     

      에어보다 더 싼 제품을 원한다면?
    휴대성 / 성능 중 한 가지를 포기하면 에어보다 효율적인 제품들이 굉장히 많다. 15” 크기의 코어 i3 노트북은 80만원도 안되지만 무게가 에어보다 두 배 이상 더 나가고 배터리도 에어만큼 버틴다는 보장이 없다. 반대로 에어보다 싸고 작고 가벼운 제품은 그 만큼의 성능을 받쳐주지 못한다.

     

    결론: 그 어떤 제품도 11" 맥북 에어와 직접적으로 경쟁할 수 없다. (발표 직후, 필자가 주장했던 내용과 동일하다.)

     

     

    (3부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 3부 바로가기)

     

    에누리닷컴 이홍영 기자

    (openroad@en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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