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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빛이 나는 종이, 신형 아이패드 (2부)

    • 매일경제 로고

    • 2012-03-22

    • 조회 : 19,462

    • 댓글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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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순서입니다. 앞에서 살펴보지 못했던 성능과 배터리, 발열, 카메라 등 나머지 이슈에 대해 살펴볼 차례입니다. 신형 아이패드의 가장 확실한 강점이 화면이고 화면을 제외하면 기존 아이패드 2에 비해 크게 발전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이패드 2 사용자들이나 신형의 가격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2부를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성능: 아이패드 2와 비슷하지만 더 느릴 때도 있다.

    신형 아이패드에 들어간 A5X CPU는 최종적으로 (코어텍스 A9 기반의) 1GHz 듀얼코어, 쿼드 코어 그래픽으로 판명 났습니다. 필자가 예상했던 코어텍스 A15의 듀얼이나 A9 듀얼 2GHz의 고성능을 추구하지는 않았는데요, 아이패드 레티나 해상도를 돌리기 위해 그래픽 성능만 더욱 향상시킨 방법을 택했습니다. 아이패드의 운영체제인 iOS가 안드로이드에 비해 상당히 가볍기 때문에 A5X만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A5X의 한계가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몇몇 어플의 경우 아이패드 2보다 더 느려졌다는 평도 있으며 가로 세로 화면 전환 애니메이션도 아이패드 2보다는 더 부자연스럽게 돌아갈 때도 있습니다.

     

     

    신형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2와 같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간혹 가다 아이패드 2보다 느릴 때도 있습니다.

     

    다만 이런 성능 저하 문제가 그렇게 심각하게 느껴질 만한 상황은 아니고 같은 듀얼코어 기반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패드보단 여전히 강력하게 작용하는 장점이기 때문에 성능 때문에 구입이 망설여진다면 그 어떤 스마트패드도 만족스러운 제품은 찾을 수 없을 겁니다. 아이패드 2와 비교하더라도 가끔가다 "어, 이럴 땐 약간 버벅이네?"의 느낌이지 전반적인 사용감은 아이패드 2와 큰 차이가 나지는 않으니 성능이 문제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배터리와 충전: 생각보다 빠른 배터리 소모와 충전이 문제

    아이패드 2가 약 25W의 배터리를 사용하고 신형 아이패드는 약 43W 정도의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40W가 넘는 배터리는 참으로 놀라운 수준인데요, 맥북 에어 11"나 시리즈 9 11"의 배터리조차 35 ~ 37W정도라는 점을 감안할 경우 신형 아이패드의 배터리는 상당한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품

    배터리 용량

    사용시간

    무게

    신형 아이패드

    42.5Wh

    10시간

    652g

    아이패드 2

    25Wh

    10시간

    601g

    삼성 시리즈 9 11"

    42Wh

    7시간 30분

    1.06kg

    맥북 에어 11"

    35Wh

    5시간

    1.08kg

    10" 안팎의 화면을 갖는 제품들의 배터리 용량

     

    배터리 용량이 60% 가까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사용시간은 아이패드 2와 같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그만큼 전기를 많이 사용한다는 점과 50g이 무거워진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바로 무게와 배터리의 상관관계인데요 이전 아이패드 2와 같은 무게로 만들 수도 있었겠지만 그랬다면 사용시간이 많이 줄었을 것입니다. 배터리 용량으로 환산할 경우 약 60%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이전 아이패드 2의 무게를 유지시키면서 사용 시간을 40% 희생하는 것이 나은지, 50g의 무게를 늘린 대신 아이패드 2와 근접한 사용시간을 보장하는 것이 나은지에 대한 판단은 개개인의 자유이지만 필자가 느끼는 바로는 무게를 희생하고 사용 시간을 늘리는 편이 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60% 늘어난 배터리 때문에 더 문제가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바로 충전 문제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기 때문에 충전 전류가 같을 경우 이론적으로 아이패드 2에 비해 충전 시간이 2배 정도 더 길어진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아이패드에 포함된 AC어댑터가 아닌, 5V 1.5A 출력을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기가바이트 GA-Z68P-DS3 메인보드에서 11%의 잔량이 남은 아이패드 2와 38%의 신형 아이패드를 동시에 충전시켜본 결과 70%가 좀 넘는 시점에서 두 제품의 잔량이 같아졌습니다. 아이패드 2가 60% 충전되는 동안 신형은 30% 정도 충전된 셈입니다.

     

    100% 완충하는데 도달하는 시간은 신형이 두 배정도 더 오래 걸린다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리뷰 3부에서 아이패드 2와 신형 아이패드의 충방전에 관해 본격적으로 다루어질 예정인데요,  아이패드 구입 시 포함된 충전기를 이용한 충전 테스트와, 맥 미니에서의 충전 테스트, 데스크탑 PC에서의 충전 테스트가 모두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른 제품도 마찬가지인지, 필자의 제품만 해당되는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두 제품을 같이 놓고 쓸 경우 신형의 배터리 방전이 더 빠릅니다. 전자책을 보는 정도로는 두 제품의 차이가 거의 나지 않지만 연속적인 인터넷의 사용과 같이 네트워크 사용량이나 그래픽 사용량이 많을 경우 신형의 배터리 소모가 좀 더 빠르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2도 출시 직후엔 아이패드 1보다 배터리 소모가 빨랐었는데 펌웨어 업데이트로 이 문제를 해결한 전례가 있어서 필자가 느끼는 배터리 문제가 필자만 느끼는 것인지, 안 그러면 정말 문제가 있는 것인지, 문제가 있다면 SW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것인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발열 이슈: 알려진 것만큼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신형 아이패드의 문제점으로 가장 많이 부각되는 점이 바로 발열 이슈일 것입니다. 발열 문제로 인해 스스로 사용이 중지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적어도 필자가 사용중인 제품이나 다른 사용기들을 찾아봐도 발열 문제 자체가 심각한 결함이라 보일 정도는 아닐 듯 합니다.

     

    외신에 따르면 신형 아이패드는 최대 40도 이상의 발열이 일어나고 아이패드 2에 비하면 엄청나게 증가한 온도라고 하는데 실제 체감하는 온도도 아이패드 2에 비하면 굉장히 많이 상승한 편입니다. 아이패드 2는 발열이 난다고 느낄만한 순간이 많지 않았지만 신형 아이패드는 조금 사용하다 보면 발열의 느낌이 쉽게 올 정도로 사용 중 온도가 상승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게임 인피니티 블레이드를 20분 정도 한 후에 발생하는 온도 차이

     

    다만 이런 발열은 아이패드 2와 신형 아이패드를 비교했을 때의 차이고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비교한다면 신형 아이패드가 과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일상적인 사용에 있어서 심각한 단점 내지 큰 결점이라 보여질만한 부분은 아닌 듯 합니다. 7" 스마트패드인 갤럭시 탭 7.7은 신형 아이패드보다 더 따뜻한데도 불구하고 많은 이슈가 되지 않았고 스마트폰 중에서는 발열이 없는 제품을 찾는 게 더 힘들 정도입니다.

     

    발열에 관한 부분은 제품마다 편차가 있을 수 있지만 알려진 3~40도 정도의 온도는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도이기 때문에 실 사용에서 크게 문제되진 않을 것입니다.

     

    이런 메시지가 뜨지 않고 체감적으로 따뜻한 정도라면 사용 상에 문제는 없습니다.

     

     

    카메라: 증가된 화소, 개선된 품질, 아쉬운 전면 카메라

    아이패드 2와 비교했을 때 많은 성능향상을 이룬 부분이 카메라입니다. 아이패드 2의 카메라는 HD 동영상 촬영과 페이스타임이 쓰임새의 전부일 정도로 카메라의 성능이 좋지 못했지만 신형 아이패드의 후면 카메라는 아이폰 4나 4S에 비교해도 좋을 정도로 상당히 좋은 품질을 보여줍니다.

     

     

    아이패드 2의 카메라와 신형 아이패드의 카메라 차이. 확대된 부분은 원본 크기입니다.

     

    다만 전면 카메라가 개선되지 않은 점은 매우 아쉬운데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페이스타임이 30만 화소고 신형 아이패드의 해상도가 300만 화소의 화면이란 점을 생각하면 전면 카메라의 화소는 최하 100만 이상은 증가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구매 포인트 1: 아이패드 2와 발생하는 가격 차이, 어느 것을 살까?

    신형 아이패드가 발표되면서 아이패드 2는 32GB / 64GB가 단종이 될 예정이고 16GB 가격이 인하되었습니다. 공식 가격은 50만원이며 에누리를 통해 사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아이패드 2 가격은 상당히 저렴해졌습니다.

     

    인하 전의 아이패드 2 가격은 16GB 기준 64만원. 신형 아이패드도 이 가격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경우 아이패드 2와 비교하면 14만원 정도의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셈인데요, 14만원의 가격 차이만큼 신형 아이패드의 가치가 있을까요? 전부라고 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라면 2보다는 신형의 구입을 추천 드립니다.

     

    우선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장점은 막강합니다. 아이폰 4 사용자가 3GS를 보는 느낌과 비슷하고 신형 아이패드의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 아이패드 2로 돌아갈 확률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좋아진 카메라야 아이패드의 카메라 사용 빈도가 많지 않으니 대충 넘어갈만한 장점이라 하더라도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매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물론 산형 아이패드보다 저렴한 아이패드 2를 구입하는 것이 유리한 사용자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IT에 관심이 없는데 아이패드가 사고 싶은 사용자

      - 고해상도 화면에 장점을 잘 못 느끼는 사용자

      - 최신 제품에 큰 흥미가 없는 사용자

     

    신형 아이패드가 압도적인 성능 향상을 이루었거나 기능상의 큰 변화가 있었다면 아이패드 2는 사라져가는 존재가 될 수 있겠지만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제외할 경우 아이패드 2도 여전한 현역이기 때문에 구제품으로 받을만한 불이익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운영체제 업데이트나 어플 역시 신형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2를 모두 지원할 것이며 액세서리 역시 대부분의 제품들은 2와 신형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나올 것입니다.

     

    매장에서 신형 아이패드를 보거나 신형 아이패드를 체감한 시간이 짧다면 신형의 감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스쳐 보는 정도로는 아이패드 2와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 역시 좀 멀리 찍거나 큰 사진을 축소해놓으면 아이패드 2와 신형 아이패드의 차이점은 거의 없어집니다.)

     

    요약하자면 화면 빼곤 변한 게 없으니 화면 품질에 민감하지 않다면 아이패드 2의 구입이 더 유리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32GB / 64GB는 현재 판매되는 물량이 소진되면 신품으로는 사실상 구입할 수 없으니 어떤 의미에선 32GB / 64GB 아이패드 2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구매 포인트 2: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패드와의 비교는?

    갤럭시 탭이나 아수스 트랜스포머 시리즈 등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패드와 신형 아이패드와의 비교는 어떨까요? 안드로이드 허니콤(3.x)이라면 거의 모든 환경에서 신형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2가 월등히 좋고 안드로이드 4.0(ICS) 제품이라면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휴대성이 구매포인트라면 7" 스마트패드가 신형 아이패드보다 더 가치 있을 수 있습니다.

    (사진은 갤럭시 탭 7.7과 신형 아이패드)

     

    ICS를 탑재한 스마트패드도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출시될 예정인데 현재 에이서와 아수스 두 제품이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거나 출시 예정으로 잡혀 있고 둘 중 한 제품의 리뷰도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신형 아이패드와 ICS 스마트패드의 비교는 ICS 스마트패드가 출시된 후에 다시 한번 다루겠습니다.

     

    신형 아이패드 발표 당시 저성능(?)이라고 비난받았던 테그라3 기반의

    트랜스포머 프라임과의 비교도 조만간 있을 예정입니다.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변한 건 단 하나

    구매 포인트 1에서 밝힌 것처럼 신형 아이패드가 실질적으로 변한 부분은 디스플레이와 카메라입니다. 아이패드의 크기를 감안할 때 카메라 사용 빈도가 많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디스플레이의 변화만 존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선된 그래픽 성능, 늘어난 배터리는 모두 이런 화면을 받쳐주기 위한 성능 향상에 불과한 건데요 아이패드 1과 2가 정 반대의 발전이 있었다는 것을 감안할 경우 신형 아이패드의 메리트는 생각보다 큰 편이라 할 수 없습니다.

     

    구분

    아이패드 1

    발전 방향

    (1 → 2)

    아이패드 2

    발전 방향

    (2 → 신)

    신형 아이패드

    화면

    1,024 x 768

    없음

    1,024 x 768

    레티나 업그레이드

    2,048 x 1,536

    성능

    A4 싱글코어

    256MB

    싱글 → 듀얼

    RAM 증가

    A5 듀얼코어

    512MB

    그래픽 향상

    RAM 증가

    A5 듀얼코어

    1GB

    휴대성

    680g

    80g 가벼움

    601g

    50g 무거움

    652g

    카메라

    없음

    카메라 추가

    전면: 30만

    후면: 90만

    후면 카메라 개선

    전면: 30만

    후면: 500만 + AF

    아이패드들의 발전 방향. 신형 아이패드는 다음 세대의 아이패드로 가기 위한 초석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뀐 화면 하나만으로도 신형 아이패드를 구입할만한 가치는 있을까요? 충분히 있습니다. 사용자가 스마트패드를 쓰면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품이 화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스마트패드를 쓸 때는 화면을 터치하며 화면을 보고 화면으로 입력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화면의 발전만으로도 신형 아이패드의 발전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화면의 발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10" 안팎의 크기에 264ppi의 조밀도는 종이 인쇄물의 품질과 대등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첫 사례입니다. 특히 논문과 같은 복잡한 PDF 문서를 띄울 때 신형 아이패드의 진가가 제대로 드러나는데 글자가 흐릿해서 확대해야 하는 아이패드2 와 달리 종이 인쇄물과 같은 품질로 전자 문서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빛이 나는 종이라는 새로운 애칭이 그렇게 어색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래 걸리는 충전 문제와 이전보다 커진 발열도 단점이라 말할 수는 있지만 아이패드의 기본적인 사용 시간이 원채 길어서 (하루 종일 게임 하는 것이 아니라면) 2~3일 정도는 기본적으로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발열도 아이패드끼리의 비교에서 더 따뜻해진 경우지 모든 IT 기기와 비교한다면 평균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실 사용에서 크게 문제될 부분은 아닙니다.

     

    오히려 언론에서 이런 문제들을 부각시키는 이유를 역으로 생각하면 답은 매우 쉽습니다. 발열과 충전, 무게를 제외하면 단점이 없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더 강조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신형 아이패드가 어울리는 사용자들은 단순하며 간단합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아이폰 4(S)의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더욱 큰 화면에서 느끼고 싶을 때

      - 전자책이나 PDF 문서를 많이 볼 때

      - 사진이 취미일 때 (레티나 해상도의 장점뿐만 아니라 액정의 색 재현력도 매우 훌륭하고 사진 어플도 다양합니다)

      - IT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바뀐 부분은 화면뿐, 하지만 화면의 발전만으로도 그 가치는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하는 데 시간이 필요한 배터리 충전 테스트가 리뷰의 마무리, 3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에누리닷컴 이홍영 기자 (openroad@en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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