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필수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향수!
하지만, 향수를 무턱대로 뿌린다면..?
뿌리기 전 알아야 할 향수의 모든것!
유럽연합(EU)는 향수처럼 사용 후 씻지 않는 화장품에 알레르기 유발 착향제 26종이
0.001%(10ppm) 이상 포함된 경우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해당 성분의 표기를 '권장'하는 수준.
국내에서는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가 법적으로 시행되고 있지만,
50ml 이하의 제품은 전성분 표시의 의무가 없어 소량으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은 향수는
전성분을 바로 확인하기 어렵답니다.
NO. 향수는 균일하게 섞여있도록 되어있어, 자주 흔들게 되면 내용물이 쉽게 변질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유통기한은 제조일자로부터 5년!
일반적인 사용기한은 개봉 후 3년!
BUT, 색상이 짙어지너가 끈적거리는 느낌이 들면 변질된 것이니 바로 사용중지!
롤러볼이나 찍어 바르는 타입의 향수는 쉽게 변질될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
NO. 향수가 묻은 부위를 비비면 본래의 향이 변질될 수 있으며 무엇보다 피부에 좋지 않아요.
손목이나 목덜비에 가볍게 뿌린 후 자연스럽게 마르도록 기다리는 것이 좋답니다!
※ 피부가 민감하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피부에 직접 사용하지 말고 옷에 뿌리는 것이 좋아요.
NO. 겨드랑이, 팔, 다리 안쪽은 피부 마찰로 인해 땀 분비가 많아 오히려 향을 빨리 날려 보내요.
피부가 접히는 쪽이 아닌 무릎, 허리 등과 맥박이 뛰는 손목, 목덜미 등에 뿌려야 오래 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