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뉴스 김동규 기자] 세계에서 가장 작은 노트북이 소개됐다. 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GPD 포켓이라 불리는 7인치 노트북에 대해 보도했다.
GPD 포켓은 7인치 터치스크린 화면에 윈도우즈 10이 구동된다. 외형은 알루미뉸 재질로 돼 있으며 USB 3.0, 헤드폰, 마이크로 HDMI, USB-C포트가 탑재됐다.
트랙패드 대신에 작은 마우스 너브가 키보드 중앙 하단에 위치해 있다. 블루투스 기능으로 무선 마우스, 헤드폰, 키보드 등을 연결해서 사용도 가능하다.
GPD포켓은 인텔 아톰 프로세서가 장착돼 있고 8GB의 램, 128GB의 저장공간이 있다. 매체는 “성능면에서 강력함을 보여주는 노트북은 아니다”라면서도 “작은 크기와 다양한 기능이 의미가 있다”고 평했다.
가격은 600달러로 현재 사전 주문은 모두 마감된 상태라고 매체는 전했다.
| 손바닥 위에 올라가는 GPD 노트북 (사진=비즈니스 인사이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