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랙박스가 설치 안된 차량을 찾기 힘들다. 언제 어디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 사고가 일어나도 가장 객관적으로 파악 할 수 있는 자료가 차량내 블랙박스 영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블랙박스도 단점이 있는대 보통 전면만 확인하거나 후방 카메라까지 2CH 구성으로 전, 후방 화면을 감시하는게 고작이여서 측면쪽 에서 일어나는 사고를 감시하기는 어렵다.
이런 단점을 보완한 차량용 블랙박스 'Waylens Secure360'가 킥 스타터에 등록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Waylens Secure360'은 기존에 전통적인 블랙박스와 다르게 360도 렌즈를 통해 전방위를 감시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나 대기 모드에서도 차량 주변의 움직임이나 행동이 감시되면 활성화되어 화면 녹화를 시작한다. 영상 정보는 사용자에게 Wi-Fi나 4G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 및 모바일 기기에 알림과 함께 실시간으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169달러부터 클라우드 펀딩에 참가 가능하며, 오는 9월 9일에 마감될 예정이다.
노찬혁 기자 / nch0522@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