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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롱패딩' 인기에 온라인스토어 서버 마비…22일 마지막 입고

    • 매일경제 로고

    • 2017-11-17

    • 조회 : 2,435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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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이 지난달 26일 출시한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라이선스 상품 '평창 롱패딩'은 평창 온라인스토어를 포함해 전국 26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엘롯데 온라인몰, 모바일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판매되고 있다. /엘롯데 홈페이지 갈무리

    [더팩트│황원영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총괄 라이선스 사업권자인 롯데백화점이 지난달 출시한 '구스롱다운점퍼 벤치카파(이하 평창 롱패딩)'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품절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재입고와 동시에 평창 롱패딩을 판매하는 평창 온라인스토어 서버가 마비됐고, 일부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는 웃돈까지 붙어 판매되고 있다.

     

    1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회사가 지난달 26일 내놓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라이선스 상품 '평창 롱패딩'은 17일 평창 온라인스토어에 재입고됐다. 오는 22일에는 롯데백화점 온라인몰 '엘롯데'와 오프라인 매장에 입고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평창 롱패딩 마지막 입고일은 22일"이라며 "이후에는 재료 수급 문제 등으로 추가 입고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날 오전 9시45분 기준 온라인스토어는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다운됐다. 소비자들은 '평창 롱패딩' 재입고 날짜와 판매처 등을 알아보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평창 롱패딩'의 인기 요인으로는 우선 '가성비'가 꼽힌다. 이 제품은 구스다운으로 거위솜털 비율이 80%를 차지하면서도 가격은 14만9000원으로 30~40만 원에 이르는 시중 제품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평창 동계올림픽 라이선스 상품 개발 담당인 '상품본부 라이선싱팀'은 이 제품을 만들기 위해 10곳 이상의 전국 공장을 다니며 단가를 맞췄다.

     

    평창 온라인스토어는 '평창 롱패딩'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몰리면서 서버 마비 사태를 겪고 있다. /평창 온라인스토어 화면 갈무리

    평창 올림픽 문구나 롯데백화점 로고 없이 평창올림픽 슬로건(Passion, Connected·하나 된 열정)만 새겨진 깔끔한 디자인도 매력 포인트로 꼽혔다. 검은색, 흰색, 회색 등 대중적인 색상으로 출시됐다.

     

    '평창 롱패딩'은 출시 15일 만에 약 1만장이 팔렸고, 아동용 파카 물량 2000장은 이미 완판됐다.

     

    '평창 롱패딩'이 품절되자 중고 사이트에는 '평창 롱패딩'을 판매하거나 사이즈 교환을 요구하는 글도 잇따라 올라왔다. 현재 새제품은 3만 원에서 많게는 6만 원까지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스폰서로 이 제품을 독점 판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초 평창 동계올림픽 총괄 라이선스 사업권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5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자체 개발한 2018 평창 라이선스 상품을 판매하는 '2018 평창 공식 스토어' 1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현재는 전국 26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모바일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공식스토어에서는 '평창 롱패딩' 외에도 인형, 머그컵, 텀블러, 티셔츠, 에코백, 스낵 등 800여개의 평창 올림픽 기념 상품이 판매 중이다. 지난달 26일 '평창 롱패딩'과 함께 출시한 '손가락 하트 장갑'의 경우 17일까지 2000장이 판매됐으며, 지난 5월 공개한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은 12일까지 8만 세트가 팔렸다.

     

    hmax875@tf.co.kr

     



    황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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