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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 지나면 느려지는 아이폰6, 원인 찾았다

    • 매일경제 로고

    • 2017-12-12

    • 조회 : 2,141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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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뉴스 정명섭 기자] 애플이 아이폰6의 성능을 의도적으로 낮췄다는 주장이 나왔다.

     

    IT 전문매체 폰아레나와 나인투파이브맥 등은 11일(현지시간) IT 블로그 레딧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6시리즈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성능이 저하되고 있는 일화를 소개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아이폰6에서 전원이 갑자기 종료되는 문제가 발생하면서부터다. 애플은 이같은 문제를 겪는 소비자에게 무상으로 배터리를 교체해주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그러나 배터리를 교체 받아야 하는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나자, 애플은 iOS 10.2.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문제 해결에 나선다.

     

    애플 아이폰6 (사진=픽사베이)

    애플은 이를 통해 전원이 갑자기 꺼지는 현상을 80% 이상 수정했다. 그러나 업데이트가 CPU의 최대 클럭 속도를 조정해 전력을 소모하지 않도록 조치하면서, 전원 꺼짐 현상은 해결됐으나 단말기의 성능은 저하됐다. 실제로 배터리를 교체받은 사람들은 아이폰6의 성능은 이전보다 나아졌으나, 배터리 교체 없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 한 이용자는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경험했다.

     

    레딧의 한 아이폰6 이용자는 “긱벤치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아이폰6플러스의 성능을 측정해보니 1471점, 2476점이던 싱글코어와 멀티코어 점수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839점, 1377점으로 떨어졌다”라고 전했다.

     

    폰아레나는 이에 대해 “이는 맥북의 전원 관리 시스템과 유사한데, 이 시스템이 이제 아이폰에도 사용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전했다.

     

    이번 성능 저하는 아이폰6 시리즈만 해당한다. 아이폰7 이상의 제품은 애플의 A10, A11 칩셋이 사용돼 강도 높은 작업 처리와 저전력이 소모되는 작업이 이원하돼 처리되는 구조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는 배터리 수명 문제를 해결하는 유용한 방식이라고 나인투파이맥은 설명했다.

     



    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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