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아마추어 대전 '쏠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17일, '리그 오브 레전드' 1;1
아마추어 대전 '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한 '리그 오브 레전드'
1:1 대결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플레이어 1,024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 서버에서 본인 명의의 계정으로 플레이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랭크 게임 티어 상위 순으로 선발되는 960명 외에도 티어는 일반 참가자보다 다소 낮지만 특별한
이력이나 참가 사유가 있는 64명이 와일드카드로 선발돼 오프라인 예선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및 해외 '리그
오브 레전드' 1부 리그에서 활동 중인 선수는 참가할 수 없으나, 이하 하위 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부터는 출전할 수 있다.
총 상금 규모는 5,000만 원, 우승 상금은 3,000만
원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 아마추어 리그 중 가장 상금 규모가 크다고 설명했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32명이 가려진다. 이후 본선은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1:1 대결
방식으로 2월과 3월 중 치러진다.
여기에 예선을 비롯한 전체 리그 과정이 방송으로 제작된다.
예선부터 32강까지는 녹화방송, 16강 이후부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 예선 및 본선 전체 방송 일정과 프로그램 진행자들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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