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고 커피쏘기, 음료수 내기 같은거 할 때
가위바위보를 많이 하는데요
유난히 많이 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주 이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공략법이 있을까 하고 찾아봤는데요
재밌는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우선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조금씩 첫판에 내는것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묵(주먹)을 내는 사람은 털털하고, 쿨하지만 어리버리하고 생각없는 사람, 호감형의 훈남훈녀들, 일반적으로 예쁘고 잘 생겼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사람 등 외모를 중시하는 사람은 묵을 많이 내는 경향이 있고,
찌(가위)를 내는 사람은 얍삽하고 치사하며 이득관계를 많이 따지는 사람, 쌍꺼풀이 없는 작은 눈에 마른 체형의 소유자, 재물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찌를 많이 내는 경향이 있고,
빠(보자기)를 내는 사람은 말이 없고, 조용하며 매사에 낙천적인 사람, 몸집이 크고 특히 큰 얼굴의 소유자로 소유욕은 적으나 자기주장은 확실한 타입이 빠를 많이 내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1. 보자기를 내는 것만으로도 승률은 90%이상(인간이 본능적으로 가장 많이 내는것이 주먹이라고)
2. 빠->묵->찌 순서로 내라! (일반적인 사람들은 묵->찌->빠 순으로 머리속에 각인되어 있다고 하네요)
3. 똑같은걸 냈을땐 한번 더 내라! 질 확률은 단 5%(2번 비법과 비슷한 내용으로 사람들은 묵찌빠순으로 변화를 준다고 하네요)
4. 시작하기 전 손 모양만으로도 예측이 가능하다.(묵을 내려는 사람들은 팔에 힘이 들어가니 보자기를 내고, 묵이 아닌 경우에는 손을 꼭 달걀을 쥐고 있는 상태이니, 가위를 내면 최소한 비긴다는 전략)
5. 사전에 내 전략을 노출시켜라! (이 전략은 상대방이 나는 바위를 낸다고 말할경우, 자신이 말한것에 지는 가위를 낼 경우는 지극히 드물기 때문에, 상대방의 전략에 이기는 쪽으로 접근을 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대등한 조건에서 전략을 노출시키면 상대방이 바꾸어내는 경향이 있다는것을 활용하라고...)
나름 신빙성이 있어보이네요 ㅋㅋ
저도 이 방법대로 해봤는데요.
상대방이 가위바위보 고수라서 졌습니다 ㅠㅠ
주변 사람들과 가위바위보를 자주 한다면
그 사람이 뭐를 자주 내는지 기억하고 있다면 도움이 되겠죠? ㅋㅋ
가위바위보 연습해서 많이 이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