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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에 최적화 된 스포츠 웨어러블 스마트 워치 가민 피닉스3 HR(Garmin Fenix3 HR)

    • 철혈남아

    • 가민

    • 조회 : 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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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blog.naver.com/seo0579/220894282119 

    우선 제 블로그에 먼저 가민 스마트 워치 피닉스3 HR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또 정리를 하여 에누리닷컴에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내용은 대동소이합니다. 그럼 가민 피닉스3 HR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스마트 시계는 종류가 참 다양합니다. 본인이 사용하려는 용도와 그리고 적절한 가격을 고려해서 구입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소비인 것 같습니다. 저는 스포츠와 아웃도어에 특화된 가민 피닉스3 HR 모델을 선택하였습니다. 

    가민에서 나오는 멀티스포트+스마트 워치 GPS 제품군 중에서 가장 최상위 기종입니다. 현재 가민 피닉스 크로노스가 출시되긴 하였지만 기능상으로는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최상위 기종이 맞습니다. 

     

    그리고 국내 최초 최고 가격비교사이트인 에누리닷컴(www.enuri.com)을 통해 가격을 알아봤습니다. 해외판과 한글판 가격 차이가 상당히 발생하는데 저는 좀더 쓰기 편하고, 조금더 편한 사후관리를 위해서 AS를 생각해서 국내 정식 발매판인 한글판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러나 가민은 해외직구든 국내 구입이든 AS는 가민 본사가 있는 대만으로 보낸다고 하니 구입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민 피닉스3 HR의 가격추세를 살펴보았습니다. 저는 12월 초에 구매하였습니다. 현재(12.25) 시점에서 가격추세를 살펴보니 12월 11일에 65만원 밑으로 내려간 적이 있었네요.

     


    에누리닷컴이 좋은 점이 최저가 가격 알림을 설정 해놓으면 문자메시지로 실시간으로 반영된 가격정보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좋은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그 당시 가격추세의 최저가로 맞춰 놓고 그 가격이 떴을 때 문자 메시지 받고 망설임 없이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민 피닉스3 HR을 받아보았습니다. 가민 스마트워치 총판인 SBCK(소프트뱅크 그룹)에서 받았습니다.

    구성품은 가민 피닉스3 HR과 충전크래들, 변환어댑터, 설명서가 들어 있고 사은품으로 액정보호필름이 있었습니다. 

     

     

    가민 본체와 액정보호필름입니다. 사파이어 글래스라서 흠집에 강하지만 그래도 새제품이니 제일 먼저 액정보호필름부터 부착하였습니다.



     

    피닉스3 HR 상자입니다. 한글판 사파이어 에디션이라고 적혀 있고 왼쪽 아래에 SBCK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품질보증정책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SBCK에서 TG서비스에 서비스를 위탁하고 있습니다.

     


    왼쪽 위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가민로고가 뜨면서 전원이 켜집니다. 

     





     시계 옆면 우측에는 3개의 버튼, 좌측에는 2개의 버튼 총 5개의 버튼으로 조작을 할 수 있으며, 본체 뒷면은 3개의 초록색 불빛이 빛납니다. 심박계 센서입니다. 시리얼넘버(S/N)와 100미터 방수 등등의 정보가 적혀 있고 4핀 충전단자도 있습니다.

     


    한글판이라서 최초 전원을 켜면 언어를 한국어로 선택하고, 차례대로 거리 단위는 킬로미터로, 시간형식, 성별, 출생년도, 체중, 신장(키), 손목(왼쪽, 오른쪽), 시간날짜 설정 순으로 하나하나 설정을 하면 피닉스3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가민 피닉스3 HR을 살 때 가장 망설였던 부분이 바로 가격 그리고 시계의 크기와 두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두껍고 큰 시계는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주로 작고 얇은 시계를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피닉스3의 다양한 기능과 긴 배터리 지속시간에 매료되어 구매하였습니다.

    거의 항상 착용하고 다니는 시계라는 특성상 GPS 사용시 16~40시간, 시계만 사용 시 6주를 버티는 배터리는 정말 최대의 장점입니다. 사용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실사용해봐도 충전은 정말 빠르고 운동 자주 하고 GPS 자주 사용해도 3일 정도는 사용가능했습니다. 

     

    제일 왼쪽이 예전에 차고 다니던 아날로그 손목시계이고 중간이 피닉스3, 오른쪽이 영화 스피드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차고 나와서 유명해진 지샥 GW-5600에 터프솔라와 전파수신 기능이 추가된 GW-5600-1입니다. 둘 다 작은 시계입니다. 3개 놓고 비교해보니 차이가 많이 납니다. 아날로그 시계는 100원짜리 동전으로 시계유리가 다 가려지는데 피닉스3는 시계 크기가 51mm, 디스플레이 크기가 30.4mm(1.2인치)라서 그런지 500원짜리 동전에도 많이 남습니다. 그리고 무게는 밴드포함하여 86.1g입니다. 

     

     

     

    그리고 시계의 두께비교입니다. 제조사에서 밝힌 공식 사이즈는 피닉스3 16mm, 지샥은 13.4mm입니다. 

     


     


    수치로 비교하는 것보다는 자주 사용하는 AA, AAA 사이즈 건전지(충전지)로 비교한 사진입니다. AA 사이즈 건전지보다 더 두껍고 베젤 부분만큼 더 두껍습니다. 바닥에 놓고 찍은 사진인데 심박계 센서가 약 2~3mm 정도 되기 때문에 손목에 실착을 하였을 때는 조금더 얇은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손목이 좀 가는 편이라 그동안 얇고 작은 시계를 주로 사용했는데 크고 두꺼운 피닉스3를 실착해보니 그렇게 어색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박계 센서가 약간 돌출되어 있어서 불편할 줄 알았는데 배기는 느낌도 나지 않았습니다. 며칠 착용하고 다니다 보니 적응이 되었는지 크거나 불편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화면밝기 입니다. 5~100%로 총 11단계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각단계별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본 20%로 설정된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아서 그대로 사용 중입니다. 너무 밝게 하면 배터리가 빨리 닳고, 너무 어둡게 하면 시인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20%가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충전크래들입니다. 4핀이고 양옆을 누르면 폭이 넓어져 피닉스3를 끼울 수 있습니다. 

     


    충전크래들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충전 중 표시와 충전율, 시간, USB연결 표시 등이 뜹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어에서 가민 커넥트 모바일을 검색해서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피닉스3와 페어링하여 블루투스 연결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로 서로 연동되기 때문에 여러가지 정보를 폰으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민 커넥트 모바일 설정에서 스마트 알림에 들어가서 프로그램을 추가에서 카톡이나 메시지 등을 추가하여 알림을 온(ON)으로 하면 각종 알림을 피닉스3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한글판이 아닌 해외에서 직구한 제품은 알림은 받을 수 있으나 한글로 된 메시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이 부분도 고려해서 해외판, 한글판 선택하시면 됩니다. 영문판이라도 다 기본적인 단어라서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가민 페이스잇을 다운로드 받으면 시계 화면을 원하는 사진과 모양으로 편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디스플레이가 218 X 218 화소로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는 해상도가 적당하지만 사진을 나타내기에는 해상도가 높지 않아 고퀄리티의 사진으로 하면 픽셀이 보이고 매끄럽지가 않습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에 맞는 사진으로 편집을 하면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민 피닉스3HR의 기능은 정말 다양합니다. 일일이 다 열거하기 힘들정도입니다. 운동기록, 수면, 고도, 기압, 온도, 음악제어, 휴대폰찾기, 메시지 수신 등등 정말 많습니다. 운동도 수영, 걷기, 러닝, 러닝머신, 트레일러닝, 사이클, 골프, 조정 등등 종류별로 아주 다양하게 있습니다. 걷기나 러닝을 할 때 페이스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러닝 중에 1km의 거리를 5분 30초에 뛰면 그것을 진동과 소리로 알려줍니다. 만약에 블루투스와 연결되어 있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 중이라면 이어폰을 통해 음성으로도 알려줍니다. 운동과 아웃도어에 특화된 팔방미인 스마트워치입니다.

     



    가민 피닉스3 HR 심박수 정확도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서 집에 있는 아마존에서 직구한 산소포화도 측정기와 삼성 갤럭시 노트4S에 있는 심박센서와 같은 시간에 비교해보았습니다. 수치가 2~3 정도 차이로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맥박은 수시로 변하는 것이고 3가지 기기모두 비숫한 범위 내에 있어서 비교적 정확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민 피닉스3HR 한글판 스펙( 자료출처 : 네베상사 https://garmin.co.kr/image/fenix3/brochure.pdf ) 

     

    이상으로 가민 피닉스3 HR의 구입, 개봉, 사용, 착용기였습니다. 기능이 너무 많아서 주요 기능만 대략적으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요약을 하면 철인3종, 러닝, 수영, 사이클, 등산, 조정, 골프, 아웃도어 등등 다양한 스포츠와 생활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워치입니다. 작은 시계 하나에 첨단 기술이 집약된 제품입니다. 


    격이 좀 사악하지만 다른 경쟁업체인 순토의 비슷한 기종에 비하면 조금은 착한 편입니다. 


    그리고 에누리닷컴과 같은 가격비교사이트 메시지 알림 서비스를 사용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순토도 좋은 시계이고 좋은 제품이지만 가성비와 사용 편의성은 가민이 좀 더 우세한 것 같습니다.


    이 리뷰가 가민 피닉스3 HR 구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부족한 글을 이만 줄일까 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본 후기는 어떠한 대가성 없이 자비로 구입하여 작성한 포스팅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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