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를 회수해갔던 기가바이트가 다시 제품을 제공해주면서
CPU 선택지는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좁혀졌습니다.
라이젠을 사용해볼까 했는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Nvidia의 차세대 그래픽카드가 언급될 때마다 심쿵하여 구입했던 1080TI는
주문취소, 기존에 사용하던 1080을 이식했습니다.
케이스,메모리, 파워서플라이, 4TB HDD 모두 기존에 갖고 있던 여분의 부품들입니다.
새로 구입한 부품은 커세어 케이스, CPU, 수냉식 쿨러, WD 4TB Black HDDx1,
삼성 970Pro 512GB M.2 SSD, 윈도우10 뿐입니다.
사실 커세어 팬도 주문했으나. 120mm짜리를 주문해서 5만원 날렸습니다.
여하튼 투컴을 맞췄으니 잠시 존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