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기업 에누리 가격비교에서 18년 1월에서 6월까지 상반기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노트북 시장을 뜨겁게 달군 핫이슈를 공개합니다.
에누리 가격비교 판매량 데이터를 보면 학업용/작업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울트라북에 대한 수요가 많았으며 하반기에는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고사양 PC 게임의 열풍으로 게이밍 노트북에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한 추세입니다.
제조사별로는 삼성과 LG, 애플처럼 대기업 제품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특히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 MSI와 삼성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의 약진이 두드러짐을 알 수 있습니다.
게임과 동시에 스트리밍을 즐기는 유저의 증가로 다중 작업 환경이 중요해지면서 멀티태스킹에 강한 멀티 코어 제품의 선호가 높아졌습니다. 또한 높은 사양을 필요로 하는 고해상도 게임 출시가 늘어남에 따라 게임에 특화된 PC의 수요도 커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