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해마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탕이나 가벼운 선물을 통해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기념일로 꼽힌다. 이에 매년 똑같은 패턴의 사탕을 선물하는 것에 식상한 젊은 세대들로부터 특별하고 의미있는 수제캔디가 인기를 얻고 있다.
그 가운데 국내 최고 퀄리티의 수제캔디 전문점으로 잘 알려진 비틀버그 (Beetle Bug)가 화이트데이에 특별한 선물로 캔디 안에 마음을 담아 표현한 2020년 화이트데이 시즌 한정판 캔디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인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화이트데이에 특별한 선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비틀버그는 2010년부터 호주에서 캔디를 만들어온 두 명의 캔디메이커가 독립하여 2016년에 한국에 런칭한 자체 브랜드로서 매년 다른 디자인의 한정판 캔디를 선보이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비틀버그 관계자는 “단순히 미각만 충족시키는 것만이 아닌 아름다운 디자인과 시각적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써 모든 제작 과정을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공개하며 수제캔디라는 아이템이 주는 행복감을 서로 공유할 수 있다.”며, “화이트데이 시즌 한정판 캔디 2종과 함께 새로운 기프트 세트로 주는 즐거움과 받는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틀버그의 한정판 캔디는 홍대 본점 및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