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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F댓글뉴스] 오르테가, 박재범 폭행…˝영구제명감 아님?˝

    • 매일경제 로고

    • 2020-03-10

    • 조회 : 271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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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범이 오르테가에게 폭행을 당했지만 그는 고소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덕인 기자

    "박재범, 오르테가 고소 원치 않아"

    [더팩트|문수연 기자] 래퍼 박재범이 UFC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분노가 거세지고 있다.

     

    박재범 소속사 AOMG 관계자는 9일 <더팩트>에 "현장 사건에 대한 경찰 사건 접수와는 별개로 아티스트(박재범)가 고소를 원치 않으며, 이에 따라 별도의 법적 조치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재범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한 팬이 "그(브라이언 오르테가)를 고소하지 않을 거냐"라고 남긴 질문에 "나는 나 보다 가진 것이 적은 사람은 고소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 8일(한국시간) 정찬성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248에 게스트 파이터로 초청을 받고 자신의 소속사 AOMG 대표인 박재범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오르테가는 정찬성이 자리를 비운 사이 박재범을 폭행했다. 미국 매체 ESPN의 아리엘 헬와니 기자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찬성의 통역으로 활동했던 제이 팍(JAY PARK)이 브라이언 오르테가로부터 뺨을 맞았다고 한다"며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 후 헤어졌다. 오르테가는 이날 제이 팍의 통역을 문제 삼았다"고 밝혔다.

     

    미국 매체 'MMA JUNKIE'는 정찬성의 매니저인 이리디움 스포츠 에이전시 소속 제이슨 하우스의 말을 빌려 "오르테가의 박재범 폭행 사건이 경찰의 수사 대상이 됐다"고 전했다.

     

    정찬성이 박재범을 폭행한 오르테가에게 분노하며 "케이지에서 널 뭉개버리겠어"라고 경고했다. /더팩트DB

    박재범 소속사 관계자는 9일 <더팩트>에 "확인 결과 오르테가 선수 측에서 시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경호원들의 빠른 제재로 퇴장 조치를 취하며 마무리됐다"며 박재범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정찬성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은 나와 박재범에서 10미터 거리에 앉았다. 두 시간 동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 근데 내가 화장실을 갔을 때 너는 박재범을 공격했어. 네 얼굴을 피투성이로 만들어 줄 것"이라는 글을 올리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박재범은 프로 파이터가 아니라 뮤지션이다. 너는 단지 번역을 도와준 민간인을 때렸다. 심지어 너는 내가 자리를 비울 때까지 기다렸다가 박재범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 행동이 나와 싸우기 위해서, 또 사람들이 너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서 계획한 일이라면 축하해. 효과가 있었어"라며 "너의 얼굴은 내 머릿속에서 맴돌고 있고, 케이지에서 널 뭉개버리겠어. 이번에는 도망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르테가(가운데)의 박재범(왼쪽) 폭행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 /정찬성 인스타그램

    오르테가의 박재범 폭행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프로가 일반인을 때린다?? 이건 엄청난 처벌을 가해야지"(Ki**), "프로 격투기 선수가 일반인을 구타했다고...? 이거 영구제명감 아님?"(날때*), "프로격투기 선수가 일반인 폭행해 고소하면 최소 몇 년인데 왜 그냥 놔뒀는지 모르겠네요"(산또**), "일반인 때리고 퇴출 당해야 한다"(도쿄**), " UFC 선수가 일반인에게 폭력을 행사한 건 크게 징계받아야 될 일 같은데"(시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한편 정찬성과 오르테가의 갈등은 지난해 12월 21일 시작됐다. 이날 두 사람은 부산에서 열린 UFC 대회에서 대결할 예정이었으나 오르테가의 십자인대 부상으로 무산됐다. 이에 정찬성은 지난달 아리엘 헬와니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오르테가는) 나한테서 이미 한 번 도망갔다"고 말했고 박재범은 이를 통역했다.

     

    이를 들은 오르테가는 박재범에게 "나와 마주쳤을 때 내가 너의 뺨을 때려도 놀라지 마라"라며 "부상과 도망가는 건 다른 것이다"라고 분노했다.

     

    오르테가는 미국 국적이며 UFC 페더급 랭킹 2위다. 지난해 12월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에게 도전했다가 데뷔 첫 패배를 기록했다. 정찬성은 UFC 페더급 랭킹 4위다. 링 위에서 타격을 당해도 포기하지 않고 버티는 경기 스타일을 가져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이 붙었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문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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