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과 같은 시기에 우리 몸 자체 면역뿐만 아니라 피부 면역 또한 중요시되고 있다. 마스크 착용은 피부 표면에 열감을 주고 우리가 내뿜는 이산화탄소는 피부를 숨 쉴 수 없게 해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더불어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어 상태를 악화시킨다. 그로 인해 피부 건강에 좋은 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뷰티 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안티에이징과 탄력, 피부 건강을 잡아줄 프로폴리스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 잇따라 등장하는 추세다. 특히, 프로폴리스 중에서도 붉은색을 띠는 ‘레드’ 프로폴리스가 함유된 뷰티 제품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
프로폴리스는 벌이 자체적으로 생성하는 성분이 아닌 나무에서 채취한 진액에 벌의 침샘 분비물과 왁스를 섞어서 완성하게 된다. 이로 인해 나무의 종류에 따라 진액의 성분과 효능이 달라진다. ‘레드’ 프로폴리스는 브라질 동북부 청정지역에서만 자라는 나무의 빨간 진액을 원료 삼아 만들어지며 벌집 중에서도 0.1 %만 얻을 수 있는 가장 희귀한 프리미엄 추출물이다.
이 같은 ‘레드’ 프로폴리스는 ‘옐로’, ‘그린’ 프로폴리스와 비교했을 때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성분 함유량이 가장 높아 피부 노화를 방지하며 천연 항생 물질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 면역 강화에 도움을 준다.
▲ 사진출처: 블랙러시안의 문화&패션&뷰티 트렌드 (https://blog.naver.com/crysta06/221875716887) |
국내 코스메슈티컬의 시초로 불리는 ㈜이지함앤코 관계자는 “최근 여러 브랜드들이 앞다퉈 제품을 출시하지만, 피부 면역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성분과 함유량”이라며 “이지함 화장품이 26년 피부 노하우를 담아 레드 프로폴리스 성분을 30%의 높은 함유량으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지함앤코의 신제품 레드 프로폴리스 앰플은 4월 10일 ‘조윤주 쇼’를 통해 단독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