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화창한 봄날이 계속되면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자전거를 이용해 혼자 운동하는 ‘혼동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거리두기가 힘든 대중교통을 피해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자출족’도 늘어나고 있다.
자전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으려면 내 몸에 맞는 장비를 갖춰 바른 자세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BOA 테크놀로지(BOA Technology, Inc.)사의 보아핏시스템(BOA® Fit System)은 다이얼로 운동 성능을 향상시키는 피팅 시스템으로 신발과 헬멧 등 다양한 사이클 용품에 적용되어 빠르고, 쉽고, 정교한 피팅을 제공하고 있다.
듀얼 보아핏시스템을 장착한 서플레스트 ‘에지+ 로드 프로(Edge+ Road Pro)’
초경량 사이클화, 마빅 ‘코스믹 얼티밋 SL(Cosmic Ultimate SL)’
특히 1mm 단위의 미세조정이 가능한 보아핏시스템으로 발 전체를 균일한 압력으로 감싸 견고한 고정력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극한의 클라이밍 상황에서도 초경량으로 시원하고 높은 수준의 발 안정성을 구현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안핏으로 디자인된 카머 ‘피엔자(Fianza)’ 헬멧
극한의 MTB용 사이클화, 시마노 ‘SH-XC901’
BOA 테크놀로지 코리아의 김은규 마케팅 팀장은 “적절한 거리두기를 하면서 운동을 하기에 자전거만큼 좋은 것은 없다. 보아핏시스템이 적용된 사이클화나 헬멧은 사용자의 운동 성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