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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차 해외판매 반토막... 신차가 그나마 방어

    • 매일경제 로고

    • 2020-05-06

    • 조회 :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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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르노삼성차가 지난 4월 내수시장에서 총 1만1015대를 팔았다. 3월(1만2012대)보다는 8.3% 감소, 전년 동기보다는 78.4% 증가한 실적이다.



     

    효자는 역시 지난 3월 9일 출시된 신차 XM3다. 3월 5581대에 이어 4월에는 6276대 판매됐다. QM6는 전월 대비 판매가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9.9% 증가한 3576대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가솔린 모델이 42.8%, 일반판매허용 1년을 맞은 LPG 모델은 54.3%를 차지했다.



     

    전기차 SM3 Z.E.의 경우 특별 구매보조금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43.3% 증가한 139대가 판매됐다.



     

    지난 3월 16일 새롭게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 뉴 르노 마스터는 221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28.5%,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에도 선방한 내수시장과 달리 르노삼성의 4월 수출 실적은 QM6(수출명 콜레오스) 2031대, 르노 트위지 39대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72.5% 감소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4월 한달 동안 내수시장에서 6706대를 팔았다.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 3월에 비해서는 25.2% 감소한 수치다.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2131대, 1757대가 판매되며 내수 실적 전반을 견인했다.

     



    트레일블레이저 판매는 3월(3187대)에 비해 크게 줄었다. 하지만 회사측은 트레일블레이저가 4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 총 1만1762대가 수출되는 등 지금까지 총 5만대 이상의 누적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회사 경영 정상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한국지엠의 수출은 2만2043대로 올해 3월보다 23.9%, 전년 동월보다 32.8% 감소했다. 내수와 수출을 합친 실적(2만8749대)도 각각 24.2%, 26.7% 떨어졌다.



     

    쌍용차의 4월 국내외 판매는 6813대로 작년 동기대비 46.4% 감소했다. 내수는 6017대로 41.4% 줄었고 수출은 796대로 67.4% 감소했다.

     



    회사측은 수요 위축과 함께 해외 부품공급 차질로 인한 휴업을 실적 부진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수출은 주요 시장인 유럽의 코로나19 영향으로 3월보다도 68.0% 줄었다.



     

    내수시장에서 주력 모델 티볼리는 1409대(3월 1914대), 4월초 '리스펙' 모델이 출시된 코란도는 1429대(3월 1562대)로 판매가 감소했다. 

     



    기아차는 국내 5만361대, 해외 8만385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1.1% 감소한 13만421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내수 판매가 19.9% 증가한 반면 해외 판매는 54.9% 감소했다.



     

    해외판매가 감소한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딜러의 판매 활동 제약, 해외공장들의 일시 가동 중단 영향이다.

     



    국내에서는 3월 중순 출시한 4세대 쏘렌토가 9270대 팔려 K5(7953대)를 제치고 지난달 기아차가 가장 많이 판매한 차량에 올랐다.

     



    승용 모델은 K7 4772대, 모닝 2960대 등 총 2만1240대가 판매됐다.

     



    RV 모델은 셀토스 5597대, 니로 2300대, 모하비 2143대 등 총 2만3599대 팔렸다.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스포티지(1만8398대)이며, 셀토스가 1만6655대, K3(포르테)가 1만3120대로 뒤를 이었다.

     



    현대차는 국내 7만1042대, 해외 8만8037대 등 총 15만907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0.5%, 해외는 70.4% 감소한 수치다.



     

    내수시장에서는 그랜저가 전년 동월 대비 48.0% 증가한 1만5000대(하이브리드 모델 3434대 포함) 팔리며 6개월 연속 국내 시장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

     



    4월 7일 신차(CN-7) 출시된 아반떼는 구형 802대 포함 8249대가 팔려 3월 아반떼 AD의 판매대수 3886대를 크게 상회했다. 1만2364대 팔린 2016년 6월 이래 아반떼 최다 판매 실적이다. 참고로 지난해 아반떼 한달 평균 판매대수는 5175대였다.



     

    지난달 20일 2020년형 모델이 나온 쏘나타 월 판매는 5385대(하이브리드 593대 포함)를 기록했다.



     

    RV 모델은 팰리세이드 5873대, 코나(하이브리드, 전기차 포함) 4288대, 싼타페 3468대 등 총 1만8116대가 팔렸다.



     

    3월 30일 신형 모델이 출시된 제네시스 G80은 4월 한 달간 4416대 팔리며 GV80(4324대)와 나란히 브랜드 판매를 이끌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차 효과에도 불구하고 생산 차질과 수요 위축 영향으로 전체 판매가 감소했다”면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활동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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