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웨이보
공식 출시가 임박한 삼성전자 '갤럭시 퀀텀2(글로벌 출시명 갤럭시 A82 5G)' 라이브 이미지가 온라인에 유출됐다.
중국 IT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가 웨이보에 공개한 라이브 이미지는 펀치홀 전면 디자인과 후면 트리플 카메라 사양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준다. 이미지 속 '갤럭시 퀀텀2'는 SK텔레콤 통신사 소매점에서 시연을 위해 보관 중인 제품으로 추정된다.
지난주 유출된 '갤럭시 퀀텀2' 전체 사양은 플래그십 갤럭시S20 플러스와 동일한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7인치 WQHD+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엣지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내부에는 6GB 램과 128GB 스토리지가 제공되며 후면에는 OIS 기능을 제공하는 64MP 메인 카메라 + 12MP 초광각 카메라 + 5MP 매크로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제공된다. 전면 펀치 홀에는 10MP 셀피 카메라가 제공된다.
25W 충전을 지원하는 4500mAh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전면 디스플레이에는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또,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해 칩셋에서 생성하는 예측이 불가능한 패턴이 없고 불규칙한 양자난수로 보다 강력한 암호키를 제공해 개인정보를 강력하게 보호해준다.
'갤럭시 퀀텀2'는 SK텔레콤을 통해 독점 출시된다. 유출된 포스터에 따르면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사전 판매가 시작되며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통이 시작되고 23일 정식 출시된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와 클리어 케이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국내 가격은 69만 9600원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