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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차우찬 ˝몸 상태, 재활 후 지금이 가장 좋아˝

    • 매일경제 로고

    • 2021-07-21

    • 조회 :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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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준비 과정은 순조롭다. 도쿄올림픽에 나서는 야구대표팀에서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에 이어 투수진 두 번째 고참 선수인 차우찬(LG 트윈스)이 팀 분위기와 준비 상황에 대해 얘기했다.

     

    차우찬은 2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대표팀 공식 훈련에 앞서 현장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전반기 일정을 마친 뒤 시간이 꽤 많이 남았더라"며 "오히려 대표팀에서 준비하는데 있어서는 괜찮았다. 공도 많이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KBO리그는 당초 지난 19일부터 도쿄올림픽 휴식기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그런데 NC 다이노스를 시작으로 1군 선수단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고 여기에 외부인과 가진 술자리 파문까지 겹쳤다.

     

    올림픽 야구대표팀 차우찬이 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 공개 훈련에서 캐치볼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결국 12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리그 중단 결정을 내렸다. 이런 이유로 야구대표팀 소집 일정과 공식 훈련 시작일도 3일 앞당겨졌다.

     

    차우찬의 경우 휴식기은 더 이른 시기부터 찾아왔다. 소속팀 LG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리그 중단에 앞서 6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우천 취소 경우까지 더하면 이달 들어 제대로 경기를 소화한 적이 얼마 안된다.

     

    차우찬은 '김경문호'에서 중간계투 임무를 맡을 가능성이 크다. 김 감독도 그렇게 언급한 바 있다. 차우찬은 "콕 찝어 원하는 자리는 없다"며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최일언 코치와도 얘기했었다. 중간으로 나올 거 같다고 했는데 여기에 맞춰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간계투로 나온다면 연투도 필요하다. 김 감독은 "차우찬을 포함한 투수들은 연투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했다. 차우찬도 "(연투에 대한)부담은 없다"며 "몸 상태는 재활을 끝낸 뒤 지금이 가장 좋다. 문제는 없다"고 자신했다.

     

    차우찬에게도 이번 대회는 특별하다.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프리미어12 등 국제대회에 많이 출전했으나 올림픽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책임과 부담이 느껴진다"며 "오승환 선배에 이어 대표팀내 두 번째 고참이기도 하고 내게도 올림픽이 처음이라 후배들을 잘 이끌고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에게도 2008 베이징 대회의 기억이 생생하다. 당시 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하지 않았지만 차우찬은 "프로 3년 차 시즌이었는데 재활 중에 TV로 대표팀 경기를 지켜뵜다"며 "당시 벰버가 워낙 좋았다고 본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야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차우찬은 이날 대표팀 합류 후 처음으로 라이브 피칭을 진행했다.

     

    김 감독은 "전날(20일) 먼저 라이브 투구를 한 고영표(KT 위즈) 최원준(두산 베어스) 김민우(한화 이글스) 원태인(삼성)을 제외한 투수 6명이 오늘 참여한다"고 했다. 한편 차우찬은 "선수들도, 코칭스태프도 모두 엄중한 시기이고 상황이다보니 다들 숙소에서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며 "주장을 맡고 있는 김현수(LG, 외야수)도 그렇게 얘기를 했다. 일본에 도착한 뒤에도 당연히 한국에서처럼 조심하고 선수촌과 경기장 말고는 다니지 않겠다"고 대표팀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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