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현대차 캐스퍼 전용 홈페이지와 공식 홈페이지가 14일 오전 8시 30분 이후 한 때 마비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캐스퍼 온라인 얼리버드 예약이 시작되고 난 후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진행한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 알림 신청 이벤트 참여자가 13일 만에 13만6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70만명 넘게 캐스퍼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현대차는 우선 온라인으로 얼리버드 예약을 진행한 다음, 고객에 직접 판매하는 방식의 D2C(Direct to Consumer) 판매를 진행한다. D2C 판매는 29일 캐스퍼 디지털 프리미어(CASPER Premiere) 당일에 진행한다.
현대차는 2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0월 5일 11시 30분까지 총 6일간 얼리버드 예약을 정식 계약으로 전환하는 기간을 마련한다. 온라인 얼리버드 예약금은 10만원이다. 얼리버드 예약 시점에 선택한 사양과 색상은 정식 계약 전환 기간에 최종 변경할 수 있다.
캐스퍼의 판매가격은 스마트 1385만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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