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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드, F-150 라이트닝 연 8만대 생산 계획..“전기픽업 성공 자신!”

    • 매일경제 로고

    • 2021-09-17

    • 조회 :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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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포드가 전기 픽업 트럭 F-150 라이트닝의 본격적인 판매 시점을 2021년 봄으로 확정하고 연 생산능력을 8만대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16일(현지 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어본에 위치한 루즈 전기 자동차 센터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포드는 자동차 생산을 늘리기 위해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하고, 미시간 내 3개 시설에서 450개의 일자리를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포드는 올해 전기 픽업을 공개하며 연 생산목표로 4만대를 제시했다. 하지만 9월 현재 15만대 이상 사전계약이 몰리면서 회사는 당초 계획보다 생산대수를 두 배로 늘리고, 양산 속도도 빠르게 끌어올리기로 결정했다.

    미 자동차 시장에서 픽업트럭은 세단이나 SUV를 제치고 베스트셀링카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분야다. 커다란 차체에 대배기량 가솔린 엔진을 얹은 픽업트럭은 미 자동차 시장의 상징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각국의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포드는 2020년 브랜드 베스트셀링 픽업 F-150의 전동화 계획을 발표했다. 당시 여론은 소비자들이 내연기관이 탑재되지 않은 픽업트럭의 성공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빌 포드 포드자동차 회장은 "대중의 관심이 우리가 예상한 기대치의 최고 수준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루즈 전기차 센터는 F-150 라이트닝을 비롯한 포드의 신형 전기차 제조 기술을 위한 전진기지다. F-150 라이트닝은 고정된 조립라인 대신 본체와 프레임을 각각 자동화된 플랫폼에 맞춰 생산된다. 회사는 생산 비율을 변경하기 위해 플랫폼을 자유롭게 추가하거나 뺄 수 있다. 공장 면적은 50만평방피트(약 4만6450㎡)에 달하며, F-150 라이트닝 생산시설은 넓은 공장의 일부만 차지하고 있다.



    yomu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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