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받대2' 미주가 극강의 텐션으로 멤버들을 당황시킨다.
13일 오후 4시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2'(이하 '아받대2')(연출 이태경)에서는 클래스가 다른 받아쓰기에 이어 결혼식 피로연과 공포 영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후식게임 퍼포먼스로 목요일을 뜨겁게 달군다.
이날 후식게임은 '안무 복사기' 키와 댄스를 간절히 배우고 싶은 한해 맞춤형 게임 '붐의 방송 댄스 아카데미'(이하 '붐방아')와 함께한다. 붐이 특정 곡의 포인트 안무 동작을 말로 설명하면 곡명과 가수 이름을 순서대로 말하면 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흥이 폭발한 출연자들의 강렬한 댄스 타임을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문제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동작과 설명이 이어지자 미궁 속에 빠진 출연자들은 의심의 불씨를 지피기 시작한다. 이어 믿을 수 없는 정답에 집단 반발, '붐방아' 출제 오류 논란을 일으키는 등 흥미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거의 모든 아이돌의 안무를 섭렵하고 있는 퍼포먼스 장인 키, 'K-POP 광인' 재재, 미주의 활약이 예고돼 호기심을 유발한다. 특히 미주는 갑자기 혼자 상황극에 돌입하는가 하면 맨발로 스튜디오를 가로지르며 폭주,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며 “쟤는 진짜 뭐 하는 애야?”라는 반응을 얻는다고. 열정 가득한 미주의 끝 없는 퍼포먼스 무대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다른 세계관 속 낯을 가리는 두 사람 한해와 리노의 데칼코마니 같은 모습이 시선을 끈다. 챙겨주고 싶은 멤버로 리노를 꼽은 한해는 오프닝 울렁증, 귀가 빨개지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리노를 보며 자신과 비슷한 면에 깊이 공감한다. 받아쓰기부터 후식게임까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두 사람의 케미가 깨알 재미를 더한다.
티빙 오리지널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2'는 오늘(13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