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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행거리에 발목 잡힌 미니 일렉트릭..200㎞ 못가는 경쟁력은 ‘난센스’

    • 매일경제 로고

    • 2022-07-01

    • 조회 : 912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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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국내 시판 중인 수입 전기차 가운데 가장 낮은 주행거리를 기록한 미니(MINI) 일렉트릭의 상품성이 여전히 논란이다.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기대를 모았으나 예상 밖의 낮은 주행거리가 판매에 발목을 잡는다는 지적이다.



    지난 2월 국내 첫 출시된 미니 일렉트릭은 1회 충전 시 복합 주행거리 159㎞(상온 175㎞·저온 153㎞)에 불과하다. 크기가 작은 차체에 욱여넣은 배터리 용량이 32.6㎾h에 그쳐서다.



    미니 일렉트릭과 유사한 크기의 수입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 EV(414㎞)와 푸조 e-208(220㎞) 등은 모두 200㎞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했지만 미니는 같은 조건에서 최대 250㎞ 이상 차이날 만큼 주행거리가 열세다.



    3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미니 일렉트릭의 판매 실적은 본격 인도가 시작된 지난 3월 215대, 4월 135대, 5월 162대 등 지난달까지 총 539대에 그치고 있다.







    업계에선 미니 일렉트릭이 장거리 주행이 불가능한 도심 출, 퇴근 및 세컨카 등 간단한 용도로밖에 사용될 수 없는 과도기적 전기차라는 의견이 다수다.


    주행거리에 비해 높은 높은 가격도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손꼽힌다. 국내 판매 중인 미니 일렉트릭의 판매가는 클래식 4560만원, 일렉트릭 4990만으로 각각 책정됐다.


    서울시 기준 국고보조금의 82%와 지자체 보조금 163만원 등을 합해 총 735만원의 지원을 받게 될 경우 3825만~4255만원에 실구입이 가능하다.


    미니 관계자는 “미니 일렉트릭은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전기차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주행의 즐거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층을 타깃으로 삼아 개발된 차다”라며 “주행거리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향후에는 주행거리가 강화된 미니 전기차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임성현 기자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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