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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단 한 대”..페라리가 공개한 ‘SP51’는 어떤 차?

    • 매일경제 로고

    • 2022-09-30

    • 조회 : 536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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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페라리가 새로운 원-오프(One-off) 모델 ‘페라리 SP51’을 29일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SP51은 812 GTS의 레이아웃과 섀시, 엔진을 기반으로 한 프론트 엔진 V12 스파이더로,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플라비오 만조니의 지휘 아래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디자인했다.


    페라리 원-오프 차량인 SP51은 브랜드 주요 컬렉터 중 한 명인 대만 고객을 위해 오랜 시간에 걸쳐 디자인됐다. 이 차량은 마라넬로의 첫번째 프론트 엔진 V12 스파이더를 50년만에 로드스터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812 GTS의 시그니처인 우아함을 훌륭하게 계승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오픈 에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SP51의 가장 큰 특징은 루프가 없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스포티한 특성을 극대화하면서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과 시각적 만족도를 동시에 사로잡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전반적인 실루엣은 CFD(컴퓨터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 풍동 실험 및 차량 동역학 테스트를 포함한 모든 공기역학 작업을 통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


    페라리는 SP51 내외부에 탄소섬유를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두 개의 에어 벤트를 다이내믹하게 감싼 보닛 트림을 배치했다. 휠 또한 특별 설계됐다. 휠의 각 스포크엔 탄소섬유 윙 프로파일이 적용되었으며, 전면부의 정교한 톤온톤 다이아몬드 커팅 마감도 SP51을 위해 새롭게 제작된 요소 중 하나다.





    여기에 새로운 브랜드 컬러 로쏘 파씨오날레(Rosso Passionale) 3-레이어 도장을 적용했다. 이는 신차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것으로, 차에 우아함과 위풍당당한 권위를 더한다. 또, 1955년형 페라리 410 S에서 영감 받은 블루와 화이트 리버리(livery)가 보닛부터 후면까지 차체를 따라 흐르고 동시에 실내에도 적용됐다.


    실내는 두 개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로쏘 파씨오날레 컬러는 실내 알칸타라 트림에도 적용됐다. 외관의 리버리 또한 내부에도 이어져 일관성을 유지한다. 화이트와 블루 스트라이프는 엔진방화벽 위 두 개의 시트 사이에 있는 센터터널과 페시아, 그리고 휠 스티치에도 배치됐다.




    한편, 페라리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디자인 요소를 담아 유일무이한 디자인을 적용하는 스페셜 프로젝트(S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프로젝트는 고객이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그에 따라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 소속 디자이너팀이 개발에 착수하면서 진행된다. 완성까지 평균 약 2년 소요되며, 이 기간 동안 고객은 설계 및 검증 단계에 깊게 관여하게 된다.





    안효문 기자  yomu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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