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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에서 주문했다가…5개월째 시키지도 않은 '택배 폭탄' 받았다

    • 매일경제 로고

    • 2024-05-17

    • 조회 : 7,987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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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부산의 한 가정집에 주문하지 않은 정체불명의 중국 택배가 수개월째 배송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결국 수사에 나섰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남부경찰서는 "주문하지 않은 택배가 계속 배달된다"는 부산 주민 신고를 받고 해당 사안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부산의 한 가정집에 주문하지 않은 정체불명의 중국 택배가 수개월째 배송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결국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서울 시내 지하철역에 걸려 있는 알리익스프레스 광고. [사진=구서윤 기자]

     

    부산 남구에 거주 중인 3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자신의 주거지로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발송한 물품을 30여 차례 배송받았다.

     

    택배 내용물은 여성용 원피스, 자투리 천 조각, 쓰레기 등이 들어 있었으며 때로는 빈 상자가 배달되기도 했다. 모두 A씨가 주문하지 않은 물품이었다.

     

    또한 A씨 이름과 연락처가 적힌 택배는 집 근처 초등학교나 관공서 등으로 배송되기도 했다.

     

    A씨는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고객센터 측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반품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나 회사 측은 '본사가 아니다'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문하지 않은 정체불명의 중국 택배가 수개월째 배송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결국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결국 A씨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물건을 구매한 뒤로 일이 발생했다'는 A씨 주장을 토대로 A씨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앞서 작년 7월에도 해외발 소포가 무차별적으로 전국에 배송된 일이 벌어졌다. 당시 경찰은 쇼핑몰 판매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택배를 발송해 판매 실적을 부풀리는 수법인 '브러싱 스캠'을 의심해 중국 공안에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부산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현재는 입건 전 조사 단계로 알리익스프레스 고객센터 상대로 주문자 정보 확인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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