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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40 유럽 판매 호조..현대차 중형 판매↑

    • 매일경제 로고

    • 2012-02-07

    • 조회 :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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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러피언 중형 왜건 i40가 현지에서 판매 호조를 보여 현대차[005380]의 유럽 판매 실적에서 중형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작년 6월 유럽 시장에 i40를 출시한 뒤 연말까지 1만1천777대를 팔아 전체 승용 판매 실적(25만8천568대)에서 중형이 차지하는 비율을 4.6%로 높였다.

     

    특히 i40는 작년 12월에는 유럽에서 총 2천184대가 판매돼 같은달 승용 판매 실적(1만8천97대)에서 중형 비율을 12.1%까지 끌어올렸다.

     

    i40가 유럽에 출시되기 전인 2009년에는 현지에 내놓은 유일한 중형 세단인 쏘나타가 2천198대가 팔리면서 전체 승용판매(28만8천323대)에서 중형 비율은 0.8%에 그쳤다.

     

    이듬해인 2010년에도 쏘나타 판매 실적은 1천645대에 불과해 전체 승용 판매(27만5천562대)에서 중형 비율은 0.6%로 떨어진 바 있다.

     

    현대차는 i10, i20, i30 등 i 시리즈가 전체 승용 판매의 90%를 넘을 정도로 중소형 차종에서 강세를 보여왔지만 중형 판매에서는 이렇다할 실적을 내지 못했다.

     

    그러나 작년에 고성능의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다양한 현지 선호 사양을 적용한 i40를 출시한 뒤 중형차 판매 비중을 급격히 높였다.

     

    현대차는 i40 신차 효과가 이어지고 최근 국내에서 출시된 i40의 세단형 모델 'i40 살룬'이 조만간 현지에 수출되면 유럽에서 중형 판매 비중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형차 판매가 늘어나면 수익성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도 제고된다"며 "올해 수요 침체가 예상되는 유럽시장에서 i40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강화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i40는 현대차가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선보인 중형 왜건 모델로, 국내 중형 차급 최초로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40마력에 최대토크 33.0kg.m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연비 18.0km/ℓ의 높은 경제성을 자랑하며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2011 한국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전년 대비 11% 늘어난 총 40만3천47대를 판매했다.

     

    김범수 기자 bum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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