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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차세대 아이패드 9.7인치… 미니 출시는 11월 유력

    • 매일경제 로고

    • 2012-08-21

    • 조회 : 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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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차세대 아이패드 개발에 착수했다. 전작 `뉴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9.7인치 화면에 글라스 타입(GG) 터치스크린패널(TSP)을 채택했다. 하반기 나올 예정인 7.85인치 `아이패드 미니`(가칭) 출시는 11월이 유력하다. 두 제품이 스마트패드 시장에 `태풍의 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와 함께 차세대 아이패드에 탑재할 디스플레이 패널과 터치스크린패널(TSP) 구현 방식을 이같이 확정했다. 업계 소식에 정통한 한 전문가는 “애플이 최근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와 뉴 아이패드 후속 모델 개발에 착수, 화면 크기와 터치 구현 방식을 확정했다”며 “차세대 아이패드는 전작과 같은 9.7인치 화면에 글라스 타입(GG) TSP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아이패드와 같은 9.7인치 크기를 유지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9.7인치는 미국 교과서 크기로 소비자에게 책과 비슷한 느낌의 사용감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 스티브 잡스 애플 전 최고경영자(CEO)는 생전에 9.7인치 크기가 버튼 조작에 가장 이상적이라고 강조했었다. 

    애플은 당초 삼성디스플레이와 차세대 아이패드에 탑재할 디스플레이 패널을 논의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그동안 `발리`라는 개발 프로젝트로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공급처 다변화를 위해 최근 LG디스플레이, 일본 샤프에도 패널 공급을 타진했다. 업계 관계자는 “양산 시설과 수율을 고려하면 LG디스플레이가 전체 패널 물량의 60%가량을 공급하고 나머지를 삼성디스플레이와 샤프가 소화할 것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TSP 구현 방식은 GG TSP다. 강화 글라스 아래에 산화인듐전극(ITO) 필름을 박막 증착하는 방식이다. 우수한 투과율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다만, 두 장의 글라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TSP 방식보다 모듈이 두껍고 무겁다. 애플이 아이폰5에 적용하는 인셀 TSP는 디스플레이 내부에 산화인듐전극(ITO) 필름을 박막 증착하는 내장형 터치기술로 모듈을 얇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ITO 필름 박막 증착 공정이 복잡하며 대형화할수록 수율 확보가 어렵다. 

    애플은 차세대 아이패드의 출시 시기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 아이패드 판매 성장세가 아이패드2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패드 미니의 시장 반응도 아직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뉴 아이패드의 판매 성장세 둔화와 아이패드 미니의 시장 반응이 차세대 아이패드 출시 시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관측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아이패드 미니용 7.85인치 패널은 LG디스플레이 구미 6세대 LCD 생산 라인에서 제조한다”며 “애플이 올 11월 출시를 계획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애플을 비롯해 고객사와 관련된 사항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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