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는 '야미0114' 라고 합니다.
이번에 MX-700 에 대해 글을 올려봅니다.
최근에 나온 400 과 700 모델은 이전에 갖추어진 기능에 더불어 동영상 재생에
초점을 맞춘 제품입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MP3 가 멀티 플레이어로서 자리 매김한다는
엠코디의 자부심도 높아지겠지요. 그러나 여기서 생기는 문제는 가격의 상승을 불러왔다는 것입니다.
작고 강하며 그 어떤 제품들보다도 많은 기능을 담으며 성능도 뛰어나고 내부에 스테레오 스피커/
듀얼 이어폰의 채용 , 그리고 악세서리까지 기본 풀셋으로 갖추어져 있다는 것은 1차적인 소비자의
눈으로는 장점으로 보여질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2차적인 눈으로 본다면 가격의 상승을 불러일으키며
구지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풀셋으로 갖춰 놓은 까닭에 값을 더 치뤄야 한다는 것은 단점일 것입니다.
게다가 이번에 나온 400 과 700 제품은 전반적으로 가격이 높은것은 사실입니다.
비슷한 컨셉의 코원 U3 와 가격을 비교해 보면 가격차이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하지만! 내장된 슬림 USB 포트와 스피커, 그리고 그 외의 다양한 기능과 작으면서도
튼튼함을 겸비하였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가격이 차이가 나더라도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점들은 확실히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살면되지' 라는 의견을 가진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가끔은 '이런 기능이 있었으면...'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그러한 부족한 기능들은 두루 갖추고 있는 제품이 이 제품이 아닐까합니다.
전면에 배치된 5개의 버튼은 혹여나 애플의 트랜드를....아니 그냥 대부분이
애플의 버튼과 같습니다. (부인할 수가 없군요)
하지만 이렇게 버튼이 같은것은 디자인적으로 모방으로 보일지 모르나 대부분의 제품들이
비슷한 위치에 비슷한 기능으로서 대변되는 버튼이 배치되어 있기에 기변(기기변경)을
하였을때 혼돈이 없으며 게다가 버튼의 조작법을 익히는데 시간이 덜 걸립니다.
그만큼 제품 사용에 있어 편리하다는 것이지요.
'듀얼이어폰' 기능에 대해 언급하자면 두명이 이어폰 2개로 동시에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Y 잭이라는 분할 잭으로서도 모든 제품을 두명이상이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파는곳이 잘 없고 기본적으로 갖추어 져 있다면 더 편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어폰 단자가 있고 그 옆에 '다이렉트 인코딩' 단자가 함께 배치되어 있는데
듀얼이어폰으로 사용하려면 시스템 설정에서 변경 해주면 두명이 함께 들을수 있는 것이지요.
그 이외에 멀티플레이어 적인 많은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오락기능(블랙잭이나 바이오리듬)
이나 텍스트,이미지,동영상 등이 있지요.
기능에 있어선 나열하기가 힘들정도로 많을듯 합니다. 에누리에서도 기본적인 기능들은
많이 나열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대충제가 아는 대로 글을 써봤는데 많이 미흡하네요.
mp3 커뮤니티에 많은 정보가 공유되어있고 리뷰도 있으니 많이 참조 하시구요.
즐거운 쇼핑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