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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I, 최강의 게이밍PC '트라이던트X' 발표

    • 매일경제 로고

    • 2018-10-22

    • 조회 :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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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I는 지난 15일 자사의 공장이 위치한 심천에서 전 세계 IT 미디어를 대상으로 역대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컴팩트 게이밍PC '트라이던트(Trident)X'와 함께 커브드 모니터 '옵틱스 MAG321CQR', 엔비디아 지싱크를 지원하는 '오큐럭스 NXG251R'을 발표했다.

     

     

     

     
     
    한국을 비롯해 영국과 독일, 일본, 중국, 루마니아 등 6개국의 IT 미디어가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MSI는 트라이던트X 시리즈 등의 신제품을 발표하고, 이들의 생산 과정을 직접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마케팅과 세일즈 등 각 부서의 수장들이 참가한 Q&A 시간이 이어져 신제품과 더불어 MSI의 마케팅 전략 및 추후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날 MSI가 발표한 최강의 PC 트라이던트X와 신제품 모니터의 특징을 알아봤다. 아울러 이어지는 기사를 통해 데스크톱PC 및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등의 생산과 검수 과정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크기와 성능은 비례한다?...편견 깬 최강 데스크톱PC '트라이던트X'

    PC를 구매하는 형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완전히 조립이 된 채 출시되는 완제품 데스크톱PC(소위 대기업PC라고도 불린다)와 쇼핑몰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사양대로 조립하는 조립PC, 그리고 소비자가 직접 부품을 구매해 조립하는 경우 등이 그것이다.

     

     

     

     
     
    물론 각각의 PC마다 장단점이 있어 어떤 방식이 좋다고 단언할 수 없다. 다만 완제품 데스크톱PC의 경우 서비스가 좋은데 반해, 가격대비 성능이 조립PC에 비해 크게 떨어져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 '조금은 동떨어진 제품' 정도로 인식되는 것이 현실이다. 조립PC에 비해 사양은 떨어지면서 가격만 비싼 제품으로 취급받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트라이던트X의 출시는 그야말로 완제품 데스크톱PC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획기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일반 데스크톱PC에 비해 현저하게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현존 최강이라 불려도 좋을 만큼 뛰어난 사양을 갖춰 그간의 완제품 데스크톱PC에 대한 편견을 깼기 때문이다.

     

     

     

     
     
    참고로 MSI의 데스크톱PC는 최고 사양의 이지스(Aegis) 시리즈와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톱PC를 표방하는 인피니트(Infinite) 시리즈, 작은 크기에 휴대성까지 갖춘 나이트 블레이드(Night Blade) 시리즈, 그리고 이번에 소개된 트라이던트 시리즈가 등이 있다.

     

     

     

     
     
     

     
     
       
     
    이번에 출시된 트라이던트X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콘솔 게임기 정도의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함께 조립PC에 직접 사용되는 RTX2080 그래픽카드를 모두 탑재했다는 점이다.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지난 19일 출시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데스크톱PC에서 이 정도의 사양은 사실상 처음이라고 봐도 될 것이다.

     

     

     

     
     
    실제로 트라이던트X를 보면 대부분의 PC 유저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가로가 382mm, 높이가 396mm, 두께가 129mm로 불과 10L의 작은 크기로 디자인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통해 최고 사양의 PC를 만들어 냈으며, 쿨링 능력도 뛰어나고 RGB LED까지 적용해 시각적인 효과를 잡았다. 게이밍PC의 선두주자라 불리는 MSI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CPU로는 인텔 9세대 코어 i9 9900K 혹은 인텔 9세대 코어 i7 9700K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MSI의 자체 테스트에 따르면 인텔 9세대 코어 K 시리즈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 보다 약 50% 정도 처리 속도가 향상됐다고 한다. 게다가 코어의 수도 늘어 게임과 방송을 동시에 즐기는 고난이도의 멀티 태스킹도 척척 해낼 수 있다.

     

     

     

     
     
       
     
    그래픽카드로 엔비디아가 최근 출시한 지포스 RTX2080 Ti 및 RTX2080을 넣은 것도 놀라운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RTX2080 Ti 및 2080와 같은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의 경우 뛰어난 성능 만큼 크기도 무척 커 작은 PC에서는 쉽게 사용하기 어렵다. 하지만 MSI에서는 그 어려운 숙제를 공간 효율성을 높인 트라이던트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자사의 그래픽카드를 통해 슬기롭게 풀어냈다.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 파워서플라이 등 주요 부품을 각각 따로 배치한 독립 쿨링 방식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인 것은 물론 내부 발열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참고로 트라이던트X는 설계 단계부터 지포스 RTX 2080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도록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픽카드로 MSI의 벤투스(VENTUS) RTX2080 시리즈가 사용됐는데, 이전 세대 동급 모델과 비교했을 때 약 30~40% 가량 성능이 높아졌다고 한다. 그래픽카드는 기존 데스크톱PC에서 사용하는 가로 설치 방식이 아닌 세로 설치 방식으로 탑재됐는데,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슬롯의 손상을 막아주고, 공간 활용 및 시각적인 효과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여준다.

     

     

       
     
    트라이던트X는 측면 패널에 따라 2가지 형태로 출시되는데, 철제 패널을 탑재한 모델과 강화 유리를 장착한 모델 등이 있다. 물론 구매자마다의 취향이기에 어떤게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 만일 튜닝을 중시하는 유저라면 강화유리가, 일반적인 모델을 선호한다면 철제 패널이 좋을 것이다.

     

     

       
     
    강화유리 패널은 누구나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설계돼 업그레이드 편의성이 뛰어나다. 물론 기본 사양이 워낙 높아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느끼기 어렵겠지만, 메모리나 저장장치 등을 추가할 요량이라면 편리한 측면 패널 개폐를 통해 손쉽게 가능하다. 또 측면 패널의 앞쪽은 좌석으로 되어 있어 쉽게 개폐가 가능하다.

     

     

       
     
    쿨링 솔루션 또한 최고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트라이던트X에는 MSI가 자랑하는 '사일런트 스톰 쿨링(Silent Storm Cooling)3'가 적용됐다. 이는 앞서 말한대로 각 부품의 독립 쿨링을 가능케 하는 MSI만의 설계를 바탕으로 측면에 흡입된 차가운 공기를 상단과 하단, 후면으로 빠르게 배출하는 방식의 쿨링 시스템이다.

     

     

       
     
    아울러 CPU가 탑재되는 바로 위쪽으로 2.5인치 HDD와 SSD 등을 달 수 있는 베이 2개가 있고, 반대쪽에는 최근 갈수록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M.2 SSD를 탑재할 수 있다. 이에 초보자라 할지라도 손쉽게 스토리지의 추가 장착이 가능하다.

     

     

       
     
    커버 곳곳과 내부 팬에 화려한 RGB LED가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정면 패널 부분과 함께 CPU 팬과 그래픽카드 상단 등에 RGB LED가 적용됐는데, 이들 모두 MSI가 제공하는 미스틱 라이트(Mystic Light) 프로그램을 통해 점등 모드와 색상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케이스 전면의 출력 포트도 활용도를 고려해 배치했다. USB 3.1 TYPE-A를 비롯해 USB 3.1 TYPE-C 등 최신 인터페이스를 빠짐 없이 탑재해 다양한 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 또한 뒷면의 백패널 부분에도 HDMI와 디스플레이 포트 등 여러 종류의 출력 포트를 넣어 호환성을 높였다.

     

     

       
     
    파워서플라이로는 FSP가 생산한 SFX 타입의 파워를 넣었다. 제품의 사양에 따라 파워의 용량도 다른데, RTX2080 시리즈가 탑재된 모델이라면 650W의 정격 파워가 사용된다. 고사양의 PC인 만큼 특히 파워에 많은 신경을 썼다는 MSI 관계자의 말이 왠지 신뢰가 간다.

     

     

       
     
    게임에 최적화된 모니터 'Optix MAG321CQR'와 'NXG251R' 공개

    최강의 PC에 어울릴 만한 게이밍 모니터 2종 'Optix MAG321CQR'와 'NXG251R'도 공개했다. 먼저 '옵틱스 MAG321CQR'은 32인치 커브드 제품으로 최대 2560X1440의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다. VA 패널을 사용했는데, 144Hz의 주사율과 1ms의 빠른 응답속도, AMD 프리싱크 지원 등 게이밍 모니터가 갖춰야 할 덕목을 빼놓지 않고 제공한다.

     

     

       
     
       
     
       
     
    게다가 기존 옵틱스 시리즈가 그렇듯 커버의 뒷면에 RGB LED를 적용해 세련미를 살렸고, 이 또한 MSI 미스틱 라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점등 모드와 색상 등을 조절할 수 있어 트라이던트X와 함께 사용하면 튜닝 효과도 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스마트폰을 통해 게이밍 OSD 앱을 이용하면 원거리에서 게임과 관련된 기능을 조절하는 리모트 디스플레이 기능도 제공한다. 게다가 모니터의 전원 OFF 기능까지 제공해 한결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E-스포츠에 적합한 'NXG251R' 모니터도 공개됐다. 24.5인치 크기의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본 제품은 위의 AMD 프리싱크에 대응되는 엔비디아의 지싱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240Hz의 주사율과 함께 1ms의 빠른 응답속도를 제공하며, 모니터 뒷면에 RGB LED를 적용했다. 또한 USB 3.1 TYPE-A 포트 3개와 디스플레이 포트, HDMI 포트 등 다양한 종류의 출력 포트를 제공한다.

     



    홍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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