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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현장] '시간이 멈추는 그때' 김현중 복귀, 과연 멈췄던 시계는 잘 돌아갈까(종합)

    • 매일경제 로고

    • 2018-10-23

    • 조회 : 163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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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가 베일을 벗는다. 그간 각종 구설수에 휘말렸던 김현중의 4년 만의 복귀작인데다 안지현의 첫 주연, KBS W가 선보이는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작품이다. 

     

    KBS W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발표회가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곽봉철 PD, 김현중, 안지현, 인교진, 임하룡, 주석태 등이 참석했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인 '준우'(김현중 분)가 무늬만 갑인 건물주 '김선아'(안지현 분)를 만나 점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 KBS W가 선보이는 첫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메가폰을 잡은 곽봉철 PD의 지휘 아래 KBS W에서 처음으로 편성된 작품이다. '시간'이라는 판타지 소재와 사전 제작이라는 탄탄한 구성으로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곽봉철 PD는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판타지 로맨스 장르면서도, 주변에서 일어날 법한 소소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다"고 소개했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해외 중심 채널인 KBS W에서 방영하는 작품이기에,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에 곽봉철 PD는 "만들면서 그런 부분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현중은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을 바라보고 만들었다는 평이 많다. 저 역시 KBS W가 생소한 채널이다. 그래서 보시는 시청자분들도 해외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고 평가해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 김현중, 4년 만의 복귀

     

    '시간이 멈추는 그때'로 김현중은 4년 만에 복귀, 안지현은 첫 주연으로 도약에 나선다.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가진 세입자와 힘없는 건물주라는 흥미로운 캐릭터로 만나 따뜻한 로맨스를 그릴 계획이다. 

     

    김현중은 4년 만의 복귀에 대해 "이 자리가 편하지만은 않다. 각오도 많이 하고 나왔다. 최대한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설렘 반, 두려움 반이다.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래서 사전 제작 자체가 메리트 있었고, 기회의 폭이 넓었다"고 전했다.

     

    또한 오랜만에 찾은 현장에 대해 "많이 놀랐고, 적응이 안 되기도 했다. 4년 만이었는데도 장비와 체계가 변해있었다. 디졸브의 연속이 아니라 연기자들에게 쉴 시간을 줬다. 무조건 밤새는 환경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 김현중X안지현X인교진의 호흡은?

     

    그렇다면 김현중과 안지현의 호흡은 어떨까. 안지현은 "제가 처음이다 보니까 잘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현중 오빠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정신이 없어서 눈물이 안 나올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버팀목처럼 받쳐줘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김현중-안지현의 로맨스 외에 인교진의 활약이 더해져 긴장되는 순간을 선사한다. 또한 신의 가리키는 능력자를 잡아 신에게 데려가는 일을 하는 인교진과 김현중과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인교진은 김현중과의 호흡에 대해 "대립이기보다는 극중 저의 과거를 보는 듯한 모습으로 현중 씨를 본다"며, "디테일한 부분은 말씀드리면 감독님께 혼난다. 그 부분은 드라마를 통해서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꼭 짚고 넘어가자!' 관전 포인트는?

     

    곽봉철 PD는 이번 작품에 관전 포인트에 대해 "판타지 로맨스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보는 즐거움이 있다"며, "또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을 일들을 표현했다. 에피소드를 따라가며 볼 수 있는 매력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현중은 "감독님도 '두 사람만이 아닌 모든 이들의 이야기였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저도 아름다운 드라마라고 생각한다"며, "같은 대사를 해도 김현중이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어떻게 하고 싶은지, 얼마나 내면적으로 성숙해졌는지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끝으로 김현중은 "올여름을 '시간이 멈추는 그때'와 보냈는데, 방영할 때가 되니까 패딩 입는 날씨가 됐다. 많은 관심과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KBS W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사진=소진실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이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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