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이 25일 출시됐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조이시티와 엔드림이 공동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로, 1990년 대에소프트맥스가 출시했던 ‘창세기전’을 소재로 개발됐다. 개발은 '거상',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등 다수의 흥행작을 개발한 엔드림 김태곤 상무가 총괄했고 한국 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가 담당한다.
게임에는 원작에 등장하는 ‘흑태자’, ‘G.S.’, ‘이올린’ 등 80여 종의 등장인물과 거대 로봇 ‘마장기’ 등이 구현됐다. 원작을 그대로 모바일게임에 구현했다기보다는 원작을 전략 RPG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초반에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메인 스토리’가 열린다. 이곳에서는 ‘창세기전’에 등장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감상하거나 그들이 벌이는 전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전투의 경우에는 필수 캐릭터를 모두 가지고 있어야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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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은 스토리의 비중이 높은 IP인 만큼, 메인 스토리에서는 각 캐릭터의 모든 대사에 성우 목소리가 적용됐다. 담당한 성우들의 연기도 꽤 뛰어나서 몰입도 잘 된다. 중간에는 유저가 2가지 대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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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를 감상하거나 전투에서 승리하면 지정된 보상을 받게 된다. 유저 레벨이 높아지고, 여러 캐릭터를 모으면 더 많은 메인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그러니, 게임을 진행하면서 틈틈이 메인 스토리도 병행하는 것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