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 전기차 배터리 자체 생산 계획..SK이노베이션과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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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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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폭스바겐, I.D. 크로즈 콘셉트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폭스바겐이 국내 배터리 제조사와 접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럽에 설립될 전기차 배터리 생산시설 건립이 주된 이유다.

    29일 독일 경제전문지 매니저매거진은 폭스바겐이 자체적인 배터리 생산 시설 건설을 위해 국내의 SK이노베이션과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폭스바겐의 배터리 셀은 삼성SDI, LG화학 등 두 개 업체가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폭스바겐이 접촉 중에 있는 SK이노베이션은 이미 메르세데스-벤츠가 속한 다임러와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진] 폭스바겐, MEB 플랫폼



    이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생산 계획에 따른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이 주된 목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폭스바겐은 오는 2025년 까지 연간 300만대 규모의 전기차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자동차 브랜드들이 전기차 생산 계획을 본격화함에 따라, 배터리의 안정적인 공급은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는 평가다. 최근 순수전기차 e-트론 생산을 본격화한 아우디의 경우, 배터리를 공급하는 LG화학 측이 가격 인상을 요구한 사례는 대표적인 예다.

    자동차 제조사는 물론, 배터리 생산 업체들 또한 유럽 시장에 공을 들이는 추세다. 다임러는 5억유로(한화 약 6300억원)를 투자, 올해 까지 배터리 생산량을 4배로 늘릴 계획인데다, 삼성SDI와 LG화학이 현지에 배터리 공장 건설을 추진 중에 있다. 중국 CATL 또한 독일 현지에서의 배터리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사진] 폭스바겐, I.D. 콘셉트



    자동차 업계의 한 관계자는 “독일은 원자력 에너지 사용을 배제하는 탈핵 선언 이후 오는 2020년까지 100만대 규모의 전기차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관련 업계가 독일에 배터리 생산 시설을 입지시키고 있는 만큼 관련 인프라는 더 커질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오는 2020년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순수전기차 I.D.를 선보일 예정이다. I.D.는 세 종류의 배터리 팩을 탑재, 모델에 따라 330~600km의 주행거리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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