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열풍이 가라앉으면서 그래픽 카드 시장의 경직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메인보드 시장 역시 그 여파를 완전히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digitimes에 따르면 업계 관계자들은 2019년 메인보드 출하량 1천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조업체가 ASUS 한 곳으로 줄어든 것으로도 알 수 있는데, ASUS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과 미곡, 유럽 시장에 이어 동남아시아, 일부노, 한국 시장에서도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ASUS에서는 메인보드 시장에서 점유율 60% 달성을 낙관 중이며, 메인보드 시장 외에도 게이밍 모니터와 서버, 무선 공유기 등 업계 전반의 트랜드 선도하면서, 전반적인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2018년에 한 자리수 성장을 기대 중이다.
한편, ASUS는 2017년에 이이 2018년에도 글로벌 메인보드 출하량 1600만여대 달성이 기대되고 있으며, 그 뒤를 잇는 기가바이트는 2017년 메인보드 출하량 약 1270만여대에서 2018년에는 1200만여대 밑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