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S 연예대상' 대상 경쟁 치열 '전통 강호' vs '신흥 강자'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2018 KBS 연예대상' 방송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상 후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BS 2TV는 22일 오후 9시 20분부터 '2018 KBS 연예대상'을 생방송한다.
올해 '2018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는 유재석·김준호·신동엽·이동국·이영자 등이다. 이를 놓고 전통 강호와 신흥 강자의 대결 구도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통 강호' 유재석·신동엽은 각각 '해피투게더 4' '안녕하세요' 등 KBS 인기 예능을 이끌고 있다. 김준호는 오랜 시간 KBS 대표 예능으로 인정받아온 '1박 2일 시즌 3'에서 맏형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과 경쟁을 벌일 '신흥 강자' 이동국·이영자는 '2018 KBS 연예대상'에서 '최초' 타이틀을 노리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동국이 대상을 수상한다면 '2018 KBS 연예대상' 첫 비예능인 대상 수상자가 된다. 이영자가 대상을 수상할 경우 '2018 KBS 연예대상' 첫 여성 대상 수상자 타이틀을 얻는다.
이동국·이영자가 시청자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는 만큼 이번 '2018 KBS 연예대상'은 치열한 각축전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대상과 함께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의 영광이 어떤 팀에게 주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후보는 '1박 2일 시즌 3' '개그콘서트' '불후의 명곡'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안녕하세요' '해피투게더 4' 등이다.
한편 이날 '2018 KBS 연예대상'은 신현준·설현·윤시윤이 진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