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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韓 포함 주요국서 신형 아이폰 보상판매 나서

    • 매일경제 로고

    • 2018-12-25

    • 조회 :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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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애플이 신형 아이폰인 아이폰XS·XS맥스·XR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에 들어간다. 세계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할인 판매로 한국 역시 할인 판매 대상 국가에 포함됐다. 애플이 전세계적인 할인 판매를 동시다발적으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보상판매·할인 등 이벤트에 인색했던 애플은 최근 들어 적극적인 가격 인하 움직임을 펼치고 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신형 아이폰 판매량을 가격 인하를 통해 끌어올리려는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25일 애플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아이폰 보상 판매 프로그램(트레이드 인)' 적용 국가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달 미국에서 보상 금액을 기존보다 100달러 가량 높인 애플은, 이번달 들어서는 보상받을 수 있는 국가를 크게 늘렸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은 신형 아이폰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을 반납하면 가격을 할인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일종의 보상판매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폰5부터 아이폰X까지 보상판매가 적용된다. 기종에 따라 보상 금액이 다르며 최신 스마트폰일수록 보상 금액이 많다.

     

    애플은 최근 중국과 일본 등에서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중국에서는 아이폰XR을 4천399위안(한화 약 71만원), 아이폰XS를 6천599위안(한화 약 107만원)에 구입할 수 있고, 일본에서는 아이폰XR을 5만9천800엔(한화 약 60만원), 아이폰XS는 8만7천800엔(한화 약 89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애플코리아 역시 지난 주말부터 보상판매 프로그램에 돌입했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에 기존 사용하던 아이폰을 가져오면 현장에서 신제품 가격을 할인해 준다. 아이폰7+ 기준으로 아이폰XR을 69만원, 아이폰XS를 107만원에 살 수 있다. 기존 출고가는 아이폰XR이 99만원부터고, 아이폰XS는 137만원부터다. 30만원 내외로 할인되는 셈이다. 프로모션은 내년 1월 3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진행되며 이는 일본, 중국과 같다.

     

    현재 보상판매가 적용되는 국가는 미국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해 호주 홍콩 마카오 대만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캐나다 벨기에 등 10여개 국가다. 대부분 아이폰의 주요 판매처들로 분류된다. 다만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인도 등 신흥국들의 경우 해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지 않다.

     

    애플의 이 같은 보상판매를 통한 아이폰 할인은 이례적이다. 특히나 국내에서는 애플이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특별할인 등의 이벤트를 한 적이 없다. 업계에서는 신형 아이폰이 고가 논란으로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판매에 그치면서, 애플이 실질적인 가격 인하라는 처방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미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결럭시노트9에 대한 특별보상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와 애플 아이폰 시리즈를 반납하면 갤럭시노트9의 판매가를 할인해 주는 식이다. 기종에 따라 3만~60만원까지 보상금액이 적용된다. 가장 보상금액이 큰 기종은 아이폰X 256GB다. 다만 10월 1일 이후 갤럭시노트9를 구매한 고객만 할인 대상이다.

     

    LG전자는 역시 V35·40 씽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안심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오는 31일까지다. 기종에 따라 보상금액은 3만~40만원 선이다. LG전자 V20 씽큐 이전 모델, 삼성전자 갤럭시S7 엣지 이전 모델, 아이폰7+ 이전 모델이 보상 대상이다. 삼성전자와 달리 파손 정도에 상관없이 전원만 들어오면 매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윤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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