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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비즈니스 모니터. 알파스캔 AOC Q27P1 QHD 피벗 높낮이 시력보호 무결점

    • 매일경제 로고

    • 2018-12-31

    • 조회 : 1,230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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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이 시대의 직장인이라면 하루 8시간 이상 모니터를 바라보고 일해야 한다. 그래서 한 화면에 많은 창을 띄울 수 있고 화질이 좋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모니터가 필요하다.

     

    알파스캔 AOC Q27P1 QHD 피벗 높낮이 시력보호 무결점(이하 Q27P1)은 그런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QHD 해상도에 우수한 화질과 인체공학적 다기능 스탠드가 더해져 사무 업무는 물론 그래픽 작업에도 적합한 모니터라 할 수 있다.

     

     

     

    제원

     

    패널: IPS
    화면크기: 68.5cm(27형)
    해상도: 2560x1440@60Hz(HDIM, DP, 듀얼 DVI), 1920x1080@60Hz(VGA)
    화면비율: 16:9
    밝기: 250cd/㎡
    응답속도: 5ms(GTG)
    명암비: 1,000:1
    표시색상: 10.7B
    색재현율: NTSC 89%
    시야각: 상하좌우 178도
    시력보호: 논글레어, 로우 블루라이트, 플리커 프리
    편의기능: ECO, 오버드라이브, 감마, DCB(컬러부스트), 로우 블루, 밝은 프레임, 전원OFF 기능, ClearVision, 동작절전(DPS)
    입력단자: HDMI 1.4 x1, DP 1.2 x1, VGA, DVI, 이어폰 아웃, USB 3.0 x4
    스피커: 2W x2
    소비전력: 30W
    대기전력: 0.3W
    사이즈: 627.9x548.5x202.5mm
    무게: 6.1kg

     

    ▲ 본체와 스탠드 모두 모던하고 심플하게 디자인됐다. 본체 색상은 블랙, 스탠드는 실버 컬러다.
    ▲ 스탠드에는 손잡이가 있어 모니터를 쉽고 안전하게 옮길 수 있다.
    ▲ 다양한 포트를 지원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QHD 해상도

     

    Q27P1의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27인치로, 책상이나 사무실에 배치하기 좋은 사이즈다. 이 디스플레이는 2560x1440의 QHD 해상도를 지원한다. 모니터의 해상도가 높으면 한 화면이 커버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져서 여러 개의 창을 띄우기에 용이하다. 이 때문에 Q27P1은 다양한 업무를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업무 환경에 특히 적합하다.

     

    ▲ QHD와 FHD의 사이즈를 비교해보자. QHD가 FHD보다 화면에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이 넓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해상도가 높은 모니터는 화질도 좋다. 이것은 해상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픽셀이 화면에 배치돼 이미지를 더 섬세하고 샤프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Q27P1은 문서 작업은 물론 사진 편집을 할 때도, 집에서 동영상을 볼 때도 더 깨끗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 Q27P1은 4개의 창을 720p 사이즈로 띄울 수 있다. 여러 개의 업무를 동시에 수행해야 할 때 매우 좋은 기능이다.

     

     

    IPS 패널로 더 실감 나게

     

    Q27P1에는 IPS 패널이 적용됐다. 현재 모니터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패널 중 하나인 IPS 패널은 시야각이 매우 넓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Q27P1의 시야각은 상하좌우 178도다. 그래서 어느 각도에서 봐도 회색반전이 일어나지 않는다.

     

    ▲ IPS의 뛰어난 색감이 4K 동영상 속 자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재현했다.
    ▲ 위에서 봐도 색감의 왜곡이 없어 광시야각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색 재현력이다. IPS 패널은 색 표현력이 우수해 사진가, 그래픽 디자이너를 위한 모니터용 패널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Q27P1 역시 NTSC 89%(sRGB 101%)의 우수한 색 재현율을 보유했기 때문에 사진, 그래픽 디자인용으로 사용하기에 좋다.

     

     

     

    다양한 화면 모드로 더 정확하게

     

    Q27P1은 사진, 그래픽 작업을 위해 유용한 기능을 탑재했다. 먼저 색 온도를 기본색/차가운 색/따뜻한 색은 물론 사진 편집에 적합한 sRGB 모드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5가지의 DCB 모드를 통해 알맞은 색감을 찾을 수 있다. 색감이 바뀌기 전과 후를 비교할 수 있는 DCB Demo 모드도 유용하다.

     

    ▲ 자신의 취향, 용도에 따라 색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먼저 일반 모드는 평상시에 사용하기 좋은 색감을 보여준다.
    ▲ sRGB 모드로 바꾸면 색 온도가 사진 편집에 적합하도록 조정된다.
    ▲ 색감을 비교할 수 있는 DCB Demo 모드도 사용할 수 있다

    Clearvision도 활용하면 좋다. 이 기능은 화면에 보이는 이미지와 텍스트를 더 선명하게 보이게 한다. 그래서 이미지 편집 중에는 놓치기 쉬운 부분을 잘 포착할 수 있고, 문서 작업 중에는 텍스트가 더 또렷하게 보여 눈의 피로가 줄어든다.

     

    ▲ Clearvision 활성화 전 화면이다. 도시의 불빛이 다소 흐릿하게 보인다.
    ▲ Clearvision을 최대치로 설정하니 도시의 불빛이 더 선명하게 보였다.

     

     

    다기능 스탠드로 더 편리하게

     

    ▲ 다기능 스탠드를 기본 제공한다.

    Q27P1이 자랑하는 또 하나의 장점은 다기능 스탠드다. 먼저 130±5mm까지 모니터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게 화면의 위치를 설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5도에서 +21.5도까지 틸트 기능을 지원하고, 피벗 기능도 제공한다.

     

    ▲ 자신에 맞게 모니터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게다가 스위블 기능도 지원한다. 175±5도까지 모니터를 회전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Q27P1은 다양한 화면 모드로 모니터를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smartPC사랑과 같은 매거진이나 포스터, 책 등을 디자인 작업할 때는 모니터를 세로 모드로 사용하는 게 편한데, Q27P1은 피벗으로 세로 모드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Q27P1은 업무 공간에서의 활용도가 매우 무궁무진하다.

     

    ▲ 피벗 기능을 이용해 모니터를 세로 모드로 사용할 수도 있다.

    게임도, 영화도 더 멋지게

     

    Q27P1은 사무실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게임, 엔터테인먼트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우선 텍스트/인터넷/게임/영화/스포츠/표준 등 6가지 ECO 모드로 화면의 밝기를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집에서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풀 때도, 영화를 볼 때도 원하는 화면에 맞게 모니터를 설정할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하다.

     

    ▲ Q27P1은 업무는 물론 게임에도 좋은 화질을 보여준다.

    스피커도 있다. 2W x2 스테레오 스피커가 부착됐기 때문에 컴퓨터 본체에 따로 스피커를 장착하지 않아도 되며 셋톱박스와 연결해 IPTV로 사용해도 된다. 여기에 앞서 언급한 QHD 해상도와 IPS 패널의 우수한 화질은 집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스테레오 스피커가 배치됐기 때문에 뮤직비디오도 더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다.

     

     

    비즈니스맨을 위한 시력보호 기능 탑재

     

    비즈니스 모니터는 장시간 바라보며 사용해야 하는 만큼 시력보호 기능이 대단히 중요하다. Q27P1은 그런 점에서도 상당히 뛰어나다. 우선 ‘색상 설정’의 로우블루 모드를 통해 눈에 좋지 않은 블루라이트(청색광)를 줄일 수 있다. 멀티미디어/인터넷/오피스/읽기 총 4단계로 블루라이트를 조절할 수 있다.

     

    ▲ OSD 메뉴에서 로우블루 모드를 통해 청색광을 줄일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청색광을 총 4단계로 줄일 수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깜빡임을 최소화하는 플리커 프리 기능도 적용돼 모니터를 오랫동안 사용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눈의 피로가 매우 적다. 또한, 패널에는 태양빛이나 형광등으로 인한 빛 반사와 눈부심을 최소화하는 논글레어 처리가 이뤄졌다. 따라서 Q27P1은 사용자의 눈 건강도 지켜주는 착한 모니터라 할 수 있다. 

     



    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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