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턴테이블 ‘MusicCast VINYL 500(TT-N503)’과 ‘TT-S303’을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야마하가 27년 만에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는 이번 신제품은 야마하의 독자적인 무선네트워크 기능 ‘MusicCast(뮤직캐스트)’와 호환이 가능한 아날로그와 디지털 기술의 융합이 돋보이는 네트워크 턴테이블 ‘MusicCast VINYL 500(TT-N503)’ 및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이 특징인 턴테이블 ‘TT-S303’ 2종이다.
두 제품은 벨트드라이브 구동방식으로 모터의 진동에 영향이 적고 안정적으로 회전하며 알루미늄 소재의 스태틱 밸런스형 스트레이트 톤 암을 채용해 레코드의 음악 신호를 정확하게 읽는다.
재생 시 흔들림을 줄이기 위한 고밀도 MDF 소재를 사용한 고강성(高剛性) 캐비닛을 탑재했다. 또한 알루미늄 플래터를 DC모터로 회전시켜 정확한 신호를 읽을 수 있으며, PHONO EQ 앰프를 통해 PHONO 앰프가 탑재되지 않은 미니 컴퍼넌트나 액티브 스피커와 연결하여 레코드 감상이 가능하다.
특히, ‘MusicCast VINYL 500(TT-N503)’은 뮤직캐스트 기능을 통해 다른 공간에 있는 뮤직캐스트 호환 기기에서 무선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WiFi 네트워크 기능(5GHz 대역/2.4GHz 대 지원), 디저 하이파이(Deezer HiFi), 블루투스(Bluetooth), 에어플레이(Airplay)와도 호환 가능하다.
‘MusicCast VINYL 500(TT-N503)’의 권장소비자가는 898,000 원, ‘TT-S303’은 598,000 원으로 전국 야마하 직영점 및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