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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다 뉴 파일럿, 또 다른 멋을 즐길 시간

    • 매일경제 로고

    • 2019-01-08

    • 조회 :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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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창희 편집장 (heemami@hanmail.net)
     

     

    (사진제공/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가 세단 라인업에 이어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기 위한 SUV 라인업까지 새롭게 모델 체인지를 통해 국내 시장을 다양하게 공략을 하고 있다. 세단이 보여주던 럭셔리한 스타일을 바탕으로 선보인 풀 사이즈 럭셔리 SUV인 뉴 파일럿은 큼직한 차체를 떠나서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 준비가 돼 있음을 알린 모델이다. 이번에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한 모델은 3.5세대라고 불리는 3세대 페이스리프트 파일럿으로 대형 SUV의 성격을 확연하게 보여주었다.





    PILOT. 혼다의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한 SUV와 RV 라인업 중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모델로 컴팩트 HR-V, 중형 CR-V와 미니밴인 오딧세이를 생각하게 된다. 그 만큼 혼다는 럭셔리 세단을 떠나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구축해 온 모델들로 국내 유저들에게는 눈 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좀더 색다른 아웃도어 스타일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한 모델이 혼다에도 구비되어 있고, 혼다 파일럿은좀더 럭셔리한 드라이빙을 제시하는 SUV로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능력을 입증받았다.





    혼다의 대형 SUV인 파일럿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출시된 모델은 기존 파일럿의 탄탄한 기본기에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동승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사양과 쾌적한 공간, 뛰어난 주행 성능까지 구축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굿 대디를 위한 All-Around & Up-Scaled SUV를 추구하고 있는 파일럿은 최근 북미에서 연간 10만대 이상 판매되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혼다 SUV 라인업의 맏형인 파일럿은 온 가족이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대형 SUV로 지난 2002년 1세대 모델을 출시했다. 이후 2008년 2세대 모델과 2015년 2015년 미국 시카고 오토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3세대 모델로 변화를 진행했으며, 이번에 시승을 진행한 모델인 뉴 파일럿은 3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3.5세대에 해당한다. 





    뉴 파일럿은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공간 활용성,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내외부 디자인 변화, 더욱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진화를 이뤄내면서 앞으로 대형 SUV의 기대주로 자리잡아 왔다. 이런 결과는 큰 차체이면서도 시티 라이프와 아웃도어 라이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을 주기에도 충분하다.





    STYLE / 큰 차체, 하지만 부드러운 라인을 갖추다



    혼다 뉴 파일럿은 어드밴스드 프리덤 패밀리 컨셉을 바탕으로 정통 대형 SUV 이미지를 한층 강화해 강인한 캐릭터 라인과 스포티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5,005X1,995X1,795, 휠베이스 2,820mm로 큼직한 차체와 함께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해 일상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좀더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런트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혼다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혼다 플라잉 윙 디자인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여기에 다이내믹한 스키드 플레이트와 범퍼를 추가하면서 대형 SUV의 당당한 인상과 견고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스타일의 인라인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는 물론 LED 안개등 및 턴 시그널을 세팅해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갖도록 했다.




    사이드는 전장과 전고가 기존 모델에 비해 각각 50mm, 20mm가 늘어나면서 풍부한 볼륨감을 살렸고, 프런트에서 리어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과 루프레일과 함께 사이드 가니쉬에 크롬 엑센트를 주면서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 특히, 대형 SUV에 어울리는 블랙 투 톤의 20인치 휠을 새롭게 채용해 대형 SUV의 웅장함을 완성하고 있다.





    리어는 기존 레드에서 엠버색으로 바뀐 방향지시등이 추가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채용해 모던하며 세련된 고급감을 강조했다. 또한, 후면 상단부에 보조제동등이 탑재된 테일게이트 스포일러는 다이내믹한 실루엣을 연출하며, 하단 범퍼 부분에 와이드하게 자리잡은 크롬데코와 하단에 실버컬러의 스키드 플레이트를 마련해 남성적인 SUV의 흐름을 가지도록 했다.




    아웃도어 라이프를 주제로 한 모델답게 실내공간은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수평으로 다듬어졌으며, 운전자 중심으로 구성된 조작버튼들은 편안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만든다. 여기에 파일럿 엘리트 모델에는 실내 개방감을 향상시키는 글래스 루프와 앞 좌석 통풍 시트 및 2열 캡틴 시트를 채용해 탑승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시승차인 엘리트 모델에는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ES)도 탑재된다. 2열 루프 상단의 10.2인치 디스플레이와 전용 리모컨, HDMI 단자, 무선 헤드폰 등을 지원하여 Blu-Ray, DVD는 물론 외부 장치를 연결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파일럿 최초로 캐빈 토크 기능이 탑재됐으며, 스피커 및 헤드폰을 통해 1열 탑승객의 음성을 2열, 3열 탑승객에게도 손쉽게 전달하여 차량 탑승객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좀더 폭넓은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해 뛰어난 시인성과 접근성, 효율적인 공간을 완성하는 파일럿만의 패키징 기술도 돋보인다. 2열 시트를 손쉽게 접을 수 있는 워크 인 스위치를 통해 3열 승하차의 편의성을 높이고, 6:4 분할 폴딩이 가능한 3열 시트는 상황과 용도에 따라 변형 가능해 큰 짐들도 여유 있게 적재할 수 있다. 




    DRIVING / 큰 차체만큼 폭 넓은 드라이빙 능력 갖춰



    파일럿과 같은 대형 SUV들을 선택하는 유저들이 가장 먼저 보는 부분이 무게있는 모습 속에 숨겨진 성능과 실용성일 것이다. 그만큼 파일럿의 매력은 중후한 스타일 속에 꽉 찬 듯 다듬어진 세련미에 있으며, 동승자까지도 여유롭게 만드는 모습에 점점 빠져들게 만드는 모델이기도 하다. 혼다코리아가 뉴 파일럿에 대한 시승행사를 마련한 것도 편의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대형 SUV를 느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기도 했다.





    시승행사에서 만날 수 있었던 뉴 파일럿의 파워트레인은 V6 3.5L 직분사식 i-VTEC 엔진이 탑재돼 제원상 최고출력 284마력과 최대토크 36.2kgm의 성능과 전자식 버튼 타입 9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채용해 높은 주행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여기에 운전조건에 따라 기통 모드를 변환하는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 VCM도 적용해 고출력, 고연비를 모두 실현해 동급 SUV 최고 수준의 연료효율성으로 복합연비는 8.4km/L(도심 7.4km/L, 고속도로 10.0km/L)을 실현하고 있다.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잠깐 동안의 오프로드로 이어지는 코스로 들어서기 위해 잠시 정차한 후 다시 버튼을 눌러 시동을 켜니 엔진 사운드가 묵직하게 들려 오면서 시승자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어 준다. 공회전 상태에서 살짝 건드린 가속페달의 조작에도 빠른 응답력이 느껴지면서 이런 긴장을 쭉 이어가도록 한다. 본격적인 시승에 올라서면서 시승차의 성능은 숨겨 놓았던 매력을 찾아가듯이 천천히 자신의 진가를 보여준다. 





    특히, 그 동안 대형 SUV에는 대부분 디젤 엔진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던 것과는 달리 시승차에는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면서 오프로드 능력뿐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도 빠른 드라이빙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제시해 온다. 이런 흐름은 고속도로에서 넘치는 힘과 넓은 시야로 편안한 드라이빙을, 일반도로에서는 날렵하게 이끌면서 대형 SUV의 능력을 과감하게 보여준다. 





    버튼식을 바뀐 기어의 D레인지를 누르고 가속페달을 밟으면 큰 덩치이지만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일반도로에서의 주행은 탁 트인 시야와 함께 세단과 같은 조용함이 안정감 있는 차량의 모습으로 시승차를 인지하도록 만들어 준다. 가속페달에 힘을 주면 시승차는 듬직하지만 가볍게 움직임을 이어가게 만들면서 넓은 공간과 어우러지면서 편안함이 깊게 파고 들어 온다. 





    고속도로에 들어선 후 가속페달을 깊게 밟아 보았다. 묵직한 시승차를 가볍게 움직이도록 하는 동력성능이 차체 중량을 무시하는 듯 앞으로 달려 나간다. 오프로드 성격을 기본으로 시티 드라이브 성격으로 구성된 모델이라고 하지만 이 만한 움직임과 정숙성이라면 그 자체만으로도 같은 등급의 어떤 온로드 SUV에 비교해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좀더 가속을 하면 rpm게이지와 스피도미터 게이지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제시해 온다.




    고속도로를 벗어나 오프로드에 들어서면 더욱 재미있는 대형 SUV의 성격을 표방한다. 높은 차고와 넓은 차체, 여기에 AWD 시스템이 결합되면서 오프로드도 즐겁게 드라이빙을 펼칠 수 있음을 알려 온다. 비록 짧은 거리의 오프로드였기에 아쉬움이 남지만 맛을 보는 정도는 됐고, 시승차를 다시 만나게 되면 좀더 오랜 시간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패밀리 SUV를 추구하고 있는 시승차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과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를 추가한 최첨단 안전 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 적용돼 안전한 드라이빙을 유지하게 해 준다.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RDM),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 기능이 탑재되면서 드라이빙을 이어가는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해 준다.





    [혼다 뉴 파일럿에 대한 더아이오토 20자평]
    누군가와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원한다면 만나볼 차



    [제원표]
    혼다 뉴 파일럿 ELITE

    전장×전폭×전고(mm)      5,005X1,995X1,795
    휠베이스(mm)                 2,820
    트레드 전/후(mm)           1,685/1,685
    형식/배기량(cc)             3.5L V6 i-VTEC / 3,471
    최고출력(ps/rpm)           284/6,000
    최대토크(kg·m/rpm)        36.2/4,700
     
    0 → 100km/h(초)            -
    최고속도(km/h)              -
    복합연비(km/ℓ)              8.4(도심/7.4, 고속도로/10.0)
    CO2배출량(g/km)           201
    형식/변속기                   AWD / 자동 9단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멀티 링크
    브레이크 전/후               V 디스크 / 디스크
    타이어 전/후                  245/50R20
    가격(부가세포함, 만원)    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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