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창작의 신' 옐라디가 '콜라보 미션' 1위를 정조준한다.
오는 13일 MBC MUSIC과 MBC every1에서 방송되는 '창작의 신: 국민 작곡가의 탄생'(이하 '창작의 신')에서는 톱5를 결정 짓는 4차 오디션 '콜라보 미션'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옐라디는 인기 걸그룹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해 유명한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옐라디는 1차 오디션부터 뛰어난 작곡 실력을 선보이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3차까지 모든 오디션을 수월하게 통과했지만 또 다른 우승후보 유명한을 넘어서진 못했다. 옐라디는 2차 오디션 '블라인드 미션'에서 유명한보다 두 계단 낮은 4위, 3차 오디션 '1대1 배틀'에서는 유명한에게 밀려 2위를 차지했다.
"한 번은 꼭 1등을 해보고 싶다"고 밝힌 옐라디는 '콜라보 파트너'로 '입덕 요정'을 선택했다. 옐라디는 "한 번도 여성 가수와 작업을 한 적이 없다"며 새로운 도전을 기대했다. '솔로 여성 가수'를 예상한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입덕 요정'은 인기 걸그룹이었다.
옐라디는 자신 있게 "모든 장르를 작곡할 수 있다"며 걸그룹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다. 옐라디는 본격적인 무대에 오르기 전 "음악은 재미있어야 한다"며 "내가 제일 잘하는 것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걸그룹 멤버들과 경연 전날까지 안무 연습을 하며 '콜라보 미션'에 집중했다는 후문이다.
옐라디의 파트너로 나선 인기 걸그룹의 정체와 이들의 콜라보 무대는 오는 13일 방송되는 '창작의 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