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영, 경찰 출석 "죄송"…경찰 유착·약물 의혹엔 답변 無(종합)

    • 매일경제 로고

    • 2019-03-14

    • 조회 : 24

    • 댓글 : 0

    비밀번호 입력 닫기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확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성관계 동영상 몰래 촬영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경찰에 출석해 성실히 조사 받겠다고 했다.

     

    정준영은 14일 오전 10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정준영을 태운 차량은 정확히 10시에 도착했고, 정준영은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차량에서 내렸다. 공항에서의 편안한 차림과 달리 머리를 질끈 묶고 비교적 단정한 차림으로 포토라인에 섰다.

     

    정준영은 굳은 표정으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 받겠다"고 말했다.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두어차례 "죄송하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휴대폰을 제출하겠냐'고 묻자 "추후"라고 말을 흐렸고, '범행당시 약물을 했나' '2016년 무혐의 당시 경찰이 증거인멸을 도왔냐' 등의 질문에 "조사 받으면서 이야기 하겠다"고 대답을 회피했다. 이후 쏟아지는 질문에 재빠르게 경찰청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 경찰은 정준영을 상대로 승리 등이 함께 있던 카톡방 대화 진위 여부 및 몰래카메라 영상을 촬영, 유포한 경위를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또한 정준영의 마약 투약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정준영의 혐의는 경찰이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정준영은 승리를 비롯해 지인들이 함께 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공유했다. 피해 여성은 1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앞서 지난 1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정준영을 입건했다. 경찰은 SNS 대화방에 있던 연예인 등을 참고인으로 조사했고 정준영이 휴대전화 복구를 의뢰했던 포렌식 업체도 압수수색 했다.

     

    한편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는 오후 1시에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성접대 의혹과 관련, 지난달 27일 피내사자 신분으로 한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번에는 피의자 신분으로 두 번째 조사를 받게 된다. 승리 카톡방에 있던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도 이날 경찰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이미영

    URL 복사

    아래의 URL을 두번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님의 다른 글

    뉴스 인기 게시글

    전체 댓글

    0/1,000

    등록

    스포츠/연예 뉴스의 다른 글

    로그인 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로그인 하고 에누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에누리TV

    더보기

    커뮤니티 인기글

    더보기

    BEST 구매가이드

    더보기

    모집중 체험단

    더보기

    사용자 리뷰

    더보기

    투데이 HOT CLI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