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말하는 하이엔드PC를 꾸미고자 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최상의 CPU와 메인보드의 조합을 꿈꿀 것이다. 특히 인텔 코어X 시리즈와 같은 최고 사양의 프로세서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에 걸맞는 메인보드를 사용했을 때 잠재력을 충분히 이끌어낼 것이다.
현재 고사양PC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X299 메인보드는 인텔 코어X 시리즈 프로세서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단짝과도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폭넓은 확장성과 전원부 구성, 여기에 탄탄한 내구성에 안정성을 두루 갖춰 일반적인 상황은 물론 오버클럭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ASUS에서 최근 출시한 'ASUS ROG RAMPAGE VI EXTREME OMEGA'를 대표적인 경우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X299 메인보드 중에서도 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ASUS ROG RAMPAGE VI EXTREME OMEGA'는 짜임새 있는 레이아웃에 탄탄한 전원부 구성, 다수의 M.2 포트와 PCI-Express 슬롯, 고품질의 사운드와 부가 기능까지 그야말로 풀스펙 제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뛰어난 사양을 갖췄다.
ASUS ROG RAMPAGE VI EXTREME OM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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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펙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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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X (305 X 27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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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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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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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소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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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LGA 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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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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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4 슬롯 8개 / 최대 128GB / 4266M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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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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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 6.0 Gb/s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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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 슬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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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Express 3.0 x16 3개 / PCI-Express 3.0 x1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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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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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 SupremeFX 8채널 HD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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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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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ntia AQC-107 10G / 인텔 I219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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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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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3.1 Type-C 1개 / Type-A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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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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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AURA SYNC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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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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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만 3200원 (3월 29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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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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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COM (https://st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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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기사를 닮은 강인한 디자인에 세련된 RGB LED를 더해
'ASUS ROG RAMPAGE VI EXTREME OMEGA'는 ASUS의 ROG RAMPAGE 메인보드 중에서도 최상위 라인업에 속하는 X299 제품인 만큼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남다른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인텔 X299 칩셋을 탑재한 제품인 만큼 LGA2066 소켓의 최신 인텔 코어X-시리즈 프로세서를 꽂아 쓸 수 있다. 또한 E-ATX 규격으로 일반 ATX 타입의 메인보드에 비하면 가로의 길이가 조금 긴 편이다. 물론 여느 미들타워 케이스에는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하이엔드 시스템에 걸맞는 전원부와 확실한 쿨링 솔루션
또 다른 특징으로 하이엔드 라인업에 걸맞는 탄탄한 전원부를 꼽을 수 있다. ASUS는 이전부터 보급형에서 고급형 제품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전원부 디자인으로 탁월한 오버클럭 능력은 물론 안정성이나 내구성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 뿐만이 아니다. 장시간 사용이나 오버클럭으로 뜨거워진 전원부를 빠르게 식혀주기 위한 쿨링 솔루션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열 전도율이 뛰어난 알루미늄 재질의 히트싱크를 사용했는데, 이는 2개의 히트싱크를 하나의 히트파이프가 연결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ASUS만의 독보적인 관리 솔루션인 '5-Way Optimization' 기능도 지원한다. 이는 단 한번의 클릭으로 모든 복잡한 설정과 모니터링을 통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8개의 메모리 소켓에 최대 128GB 메모리 구축 가능
X299 메인보드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가 바로 메모리 소켓의 수가 일반 메인보드보다 배 이상 많다는 점이다. 전문적인 프로그램은 물론 게임을 구동하는데 있어서도 메모리는 CPU 못지 않게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수의 슬롯을 통해 고용량 메모리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위한 ASUS 옵티멤(OptiMem)II 기술도 사용돼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여기에 DRAM의 과전류로 인한 예기치 못한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설계가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스틸 재질의 PCI-E 슬롯 3개로 내구성과 확장성 모두 잡아
'ASUS ROG RAMPAGE VI EXTREME OMEGA'의 장점 중 하나로 폭넓은 확장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3개에 달하는 PCI-Express 3.0 x16 슬롯을 통해 다수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하이엔드 게이밍PC를 구축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는 매력적인 특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래픽카드를 꽂아 쓸 수 있는 PCI-Express 3.0 x16 슬롯 3개는 모두 메탈 재질로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플라스틱 재질의 PCI-E 슬롯은 고사양 그래픽카드를 장시간 꽂아 썼을 때 무거운 무게 탓에 슬롯이 휘거나 파손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2개의 M.2 슬롯 및 DIMM.2 슬롯 제공해
지난 해 SSD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으로 M.2 SSD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NVMe 방식의 M.2 SSD는 기존의 SATA SSD에 비해 크기가 훨씬 작아 공간 활용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속도도 최고 5배 이상 빨라 데스크톱PC는 물론 노트북이나 미니PC 등 다양한 형태의 PC에서 자주 사용된다.
특히 DIMM.2 모듈과 함께 다른 M.2 슬롯에 탑재된 SSD를 RAID 방식으로 연결해 인텔의 가상 RAID 기능인 VROC(Virtual RAID on CPU) 를 활용할 수 있다. VROC를 통해 이전 보다 한층 더 빠른 속도로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제공되는 'ROG DIMM.2' 모듈은 M.2 SSD의 발열 억제를 위해 알루미늄 재질의 방열판이 달려 있어 장시간 사용에도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이밖에 2.5인치 SSD와 HDD 등 다수의 스토리지와 ODD 등 SATA 방식의 주변기기를 연결하기 위해 다수의 SATA3 포트를 마련한 점도 눈에 띈다. 'ASUS ROG RAMPAGE VI EXTREME OMEGA'는 무려 6개의 SATA3 포트를 마련해 주변기기와 확장성을 높였다. 또한 SATA3 포트 왼쪽으로는 인텔 Rapid Storage Tehnology를 지원하는 U.2 포트가 자리잡고 있다.
하이엔드 메인보드라면 사운드의 품질 또한 다른 어떤 요인보다 중요하기 마련이다. 특히 고사양 게이밍PC를 구축하고자 하는 게이머라면 고화질 PC 게임을 실감나는 환경에서 즐기기 위해서는 화려한 그래픽 만큼 사운드의 역할이 중요하다. 게다가 실시간으로 게임 방송을 하는 스트리머들도 갈수록 늘고 있어 사운드에 대한 유저들의 눈높이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소닉 레이더3 및 소닉 스튜디오3 프로그램은 EQ 옵션 배열을 통해 소리에 대한 우선 순위를 정함으로써 한층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풍성한 출력 포트로 호환성 높여
'ASUS ROG RAMPAGE VI EXTREME OMEGA'는 다양한 출력 포트를 통해 주변기기와 호환성을 높인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 중에 하나다. 무엇보다 USB 3.1의 개수가 대단히 많다는 점이 눈에 띈다. 먼저 USB 3.1 포트를 무려 10개나 탑재함으로써 다수의 주변기기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끝으로 'ASUS ROG RAMPAGE VI EXTREME OMEGA'는 제품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24핀 주전원 포트 옆에는 USB 3.1을 전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별도의 헤더가 장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