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는 스포츠와 일상의 다양한 활동에서 스타일 있게 착용 가능한 폴로 셔츠인 나이키 폴로(the Nike Polo)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나이키 폴로는 클래식한 폴로의 특성에 나이키 특허기술과 브랜드의 헤리티지가 담긴 디자인 요소를 접목해 스포츠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을 유지하며 균형 잡힌 편안함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목 뒤의 칼라 부분은 통기성이 원활하도록 디자인 됐으며, 피부와 밀접한 부분에는 자극이 없도록 밴드로 처리했다. 땀 배출이 많은 겨드랑이 부분에는 공기의 흐름이 자유롭도록 아일렛(eyelet)을 적용했다.
또한 나이키의 오리지널 신발 상자를 떠올리게 하는 오렌지색 라벨을 목 뒷부분과 하단 버튼 밑에 적용하고, 상단 버튼에는 오렌지색으로 나이키의 N을 본 뜬 스티칭을 가미해 나이키의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나이키 폴로는 슬림 핏과 스탠다드 핏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만5천원이다. 나이키 주요 매장에서 4월 24일, Nike.com에서 28일부터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