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오디오 시대의 상징물 중 하나인 ‘축음기’를 모티브로 한 스피커가 나온다.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www.britz.co.kr)는 한 시대를 풍미한 축음기 스타일의 FM라디오 블루투스 스피커 ‘Phono 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루투스 모듈을 내장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흘러나오는 모든 소리를 ‘Phono 2’를 통해 들을 수 있어 음악감상용 외에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즐기는 경우에도 한층 더 향상된 몰입감을 기대할 수 있다. FM라디오 기능도 제공된다. 옛 오디오 기기를 다루듯 앞쪽에 있는 FM주파수 다이얼을 직접 돌려 원하는 방송을 들을 수 있다. 외부입력(AUX) 연결이 가능해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MP3플레이어를 비롯해 노트북이나 각종 스마트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조율된 프리미엄급 40mm 풀레인지 유닛이 사용되었다. MDF가 아닌 호도목으로 제작된 인클로저 내부에 유닛을 넣어 더욱 자연스럽고 풍부한 소리를 낸다. 왜곡이 최소화해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메탈 재질로 만든 트럼펫 스타일의 나팔은 장식이 아닌 실제 소리가 나오도록 제작해 한층 더 세련된 사운드를 발휘한다. 크기에 비해 강력한 사운드로 공간을 채우므로 어디서든 만족스럽게 음악, 영화, 게임 등 각종 콘텐츠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전원은 함께 제공되는 5V 어댑터를 사용한다. 외부전원 방식을 써 그만큼 인클로저 공간이 확보되므로 작은 크기의 스피커이지만 소리의 울림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제품 상단과 뒤쪽에는 회사나 단체, 관공서의 로고 또는 문구 삽입이 가능해 기념품이나 판촉 및 홍보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아날로그 시절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Phono 2’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써도 좋을만큼 디자인 완성도가 뛰어나며, 크기도 작아 어디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콤팩트 타입의 스피커이다”며, “프리미엄급 유닛과 호도목으로 제작된 인클로저, 그리고 실제 소리가 흘러나오는 금속 재질의 나팔이 조합되어 최상의 사운드를 만들어낸다”고 밝혔다. 또한 “블루투스와 FM라디오, 외부 입력 등 다양한 소스에 대한 오디오 재생이 가능해 언제나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다”고 강조했다.
‘브리츠 Phono 2’는 2019년 7월 16일 출시되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 : 159,000원
문의 : 브리츠인터내셔널 070-5080-1584 / www.brit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