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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트곡 부자' 신사동호랭이, 음악으로 교감한 '살롱 데이트'(종합)

    • 매일경제 로고

    • 2019-07-25

    • 조회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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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유명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팬들과 음악 데이트를 즐겼다. '히트곡 부자'답게 EXID와 모모랜드, 에이핑크 등 그동안 작업한 가수들과 풍성한 에피소드를 풀어놓으며 즐거움을 안겼다.

     

    프로듀서이자 유명 작곡가로 활동 중인 신사동 호랭이는 25일 오후 서울 상수동 뮤지코인 복합문화공간 살롱 드 뮤지코인에서 진행된 '살롱 데이트'에 참석했다. 프라임이 진행을 맡고, 사전신청과 추첨을 통해 뽑힌 팬 40여명이 함께 했다.

     

    신사동호랭이는 모모랜드를 비롯해 에이핑크, EXID, 우주소녀, 비스트 등 다수의 K팝 그룹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프로듀서다.

     

    [사진=뮤지코인]

    팬들의 박수 속 등장한 신사동호랭이는 뮤지코인의 저작권료 공유에 대한 이야기로 토크를 시작했다.

     

    신사동호랭이는 "'공유'라는 단어 자체가 묘하다. 과거에는 저작권이 양도의 개념이 있고 저작권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형태가 많았다. 공유라는 것이 저도 살짝 이해가 안 됐다. 많은 사람들이 노래를 듣고, 일정 지분을 갖고 뭔가를 할 수 있겠다는 것이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신사동호랭이는 "지금까지 만든 저작권료가 얼마나 되는지 관심을 갖거나 들여다 본적이 없다. 거기에 의미를 둔 순간 집착하게 돼 곡이 안 나온다. 이름이 등재된 성명권이 내게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사동호랭이는 모모랜드 '뿜뿜', EXID '위아래', 에이핑크 '노노노', 비스트 '픽션' 등 자신이 작곡한 노래에 대한 애정과 곡의 탄생 비화, 작업 후기 등을 전했다.

     

    신사동호랭이는 특히 역주행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모모랜드의 '뿜뿜'과 EXID의 '위아래'에 얽힌 이야기를 꺼내놓으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먼저 모모랜드의 '뿜뿜'과 관련 "주이가 갖고 있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그 이미지가 팀에 씌워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전까지 모모랜드 무대를 다 찾아봤다. 청순하고 순수하고 옷도 다 공주님이었다. 모모랜드를 아는 사람들에게 괴리감 없이 어떻게 입혀야 할까. 걸그룹 포화 시절이었는데 어떻게 차별화를 시켜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처음에 모모랜드가 '뿜뿜'을 싫어했다. 전 철저히 걸그룹을 한 사람이다. 아이들의 눈빛과 기운을 보면 안다. '미안하다. 멋있는 음악 하고 싶을텐데'고 했다. 후일담인데 멤버 두 명이 울었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EXID의 '위아래' 역주행 비결에 대해 "결과론적으로 통찰력과 뉴미디어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했지만, 사실 이 노래는 정말 소뒷걸음 치다 나왔다. 심지어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고 내리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제작자이기도 했던 그는 이 노래로 EXID에게 섹시한 색깔을 입히게 된 이유를 전하며 "아이들도 힘들어하고 저도 힘들어서 활동 전에 멤버들에게 '이 곡은 너희들에게 주겠다. 이번 활동 행복하게 하자'고 했다. (잘되서) 정말 행복했다. 쾌감을 느꼈다"고 행복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뮤지코인]

    신사동호랭이는 순수함과 섹시함 등 상반된 색깔을 걸그룹에게 입히며 폭넓은 시도를 해왔다. 에이핑크의 '러브'와 EXID의 '위아래'가 음악방송에서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른 적이 있었다고 언급한 그는 "핫한 것을 만들 때가 더 힘들다. 감성적인 것은 가사가 코드로 충분히 표현되지만 핫한 것은 탁탁 튀어나와야 한다"고 작업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유독 걸그룹과 인연이 더 많았던 신사동호랭이는 보이그룹 제작 중이라며 기대감을 당부했다. 그는 "트레이라는 남자 아이돌 만들고 있다. 프리 데뷔로 나왔고 조만간 또 나올 것이다. 음악을 너무 잘 만든다. 저 편하자고 노래를 가르쳤는데 지금 저보다 잘한다"고 말했다.

     

    신사동호랭이는 마지막 질문으로 작곡가와 프로듀서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퀸시존스가 과거에 이런 이야기를 했다. 작곡가는 표절을 피해야 하지만 프로듀서는 포절을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 작곡가는 음악에 집중해서 만드는 사람이면 프로듀서는 음악을 포함한 산업을 만드는 사람이다. 예산도 봐야 하고, 이미지도 봐야 하고 시장의 상황, 사회 배경도 알아야 한다. 누가 더 훌륭하다고 할 수 없다. 좋은 프로듀서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의미있는 답변을 남겼다. 또 트렌드를 읽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이날 신사동호랭이는 히트곡 토크 외에도 이벤트를 통해 추첨된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들은 신사동호랭이의 히트곡인 '노노노' 등을 커버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고, 신사동호랭이는 그 실력에 감탄하며 진정성 어린 코멘트를 하기도 했다. 또 팬들과 함께 '5자 토크'를 주고 받고 사진 촬영을 하며 훈훈한 데이트를 마무리 했다.

     

    한편 뮤지코인은 누구나 쉽게 저작권료를 구매하고 거래할 수 있는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며 창작자와 K팝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뮤지코인의 저작권 옥션에는 걸그룹 모모랜드의 '뿜뿜', 워너원의 노래 '트왈라이트(Twilight)'와 '부메랑(Boomerang)', 버즈의 '넌 사랑있다'. 타이거JK의 '리셋(RESET)' 등이 올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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