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 12월에 쿠쿠 압력 밥솥을 구입했는데요...
밥을 하는 첫날 부터 속을 석히더라구요.
밥이 되다가 말더라구요.
첨에는 버튼을 잘못 눌렀나 싶어 A/S도 맡기지 않았어요...
사용한지 10개월째....
밥안되기는 여전합니다. 밥이 생쌀을 조금 면한정도예요..
취사버튼을 눌러놓고.. 밥이 다 될때까지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야되요.
밥이 어느정도 되면 압력 밥솥에 압이 차올라서 김이 빠져야 되는데..
그게 되질 않아요. 그럼 옆에 있다가 얼른 일반솥에 부어서 가스렌지로 밥을 지어야됩니다.
며칠전에 A/S를 받았는데.. 기사분이 방문해서 테스트 해본 결과 아무 이상을 찾을수가 없어다고
센서판을 통채로 갈아주고 가셨어요. 근데.. 기판을 바꾸면 머합니까..
밥이 또안되는데.... A/S센터에 다시 전화를 했더니 이상이 있을만한 부분을 갈았는데도
안되면 자기들도 원인을 찾을수가 없다는군요.
그럼.. 제품 자체에 문제가 있는거 아닙니까...?? 그럼 회사 차원에서 보상이라도 해주셔야죠..
이런.... 보상도 안되다고 하니 버릴수 밖에 없네요..
사무실에서 쓰는거라 좋은게 필요없을거 같아서 쿠쿠걸로 샀었는데...
밥도 안되는 밥솥파는 회사제품은 쓰지도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