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오픈크리에이터 3D 프린터 마네킹을 이용해서 실생활에서 어떻게
이용할지 실제 3D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만들어내고 출력해 보았다.
바로 커스텀 생활용품 악세사리 제작하기이다..
개인적으로 개인용 3D프린터는 명확해야 한다. 이미 만들어진 파일들만을 출력할
것인가 아니면 자신이 3D프로그램을 배워서 만들고자 하는 제품을 만들어낼 것인가이다. 개인적으로 후자가 더
맞다.
그렇지 않다면 일반 대량 생산품 구입을 추천한다. 어디까지
3D프린터도 배워야 하고 시간을 들여서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가지거나 물건을 제작해볼수 있는 정도의 열정은 필요로 한다. 그냥 공유된 STL
데이터만을 이용해서 출력할거라면 구입하고자 하는 동기가 상당히 떨어지게 된다..값어치를 못한다는 뜻이다.
그런 유저들은 아마 없을것으로 생각은 한다. ^^
자 먼저 배수구쪽..오래된 아파트이다보니 입주할때 베란다를 많이
손보지를 못했다..그래도 이 부분은 꼭 가리고 싶었다.예전에 출력해서 가려두었는데 파손도 되었고 곰팡이까지 생겨버려서 다시 제작하기로
결정
결론은 크기가 큰 만큼
4개 파트로 제작하고 강력본드로 마감하는 것으로 제작 완료
^^ 이전보다는 깔금해졌다. 물론 도색도 하고 제대로 이어붙이고자
한다면 시간을 더 들이겠지만, 눈에 잘 띄는 부분이 아닌만큼 열정은 다른곳에 더 쏟기로 하고^^
그리고 대형 출력 한번 해보았다. 필기류를 수납 가능하도록 허니컴
패턴을 이용해서 수납함을 제작해보았다.
그래 하단에 파트 잘
만들어졌다. 실제 파트가 커지면 떼어내기가 쉽지 않다 하단에 이렇게 서포터를 만드는 것만이 가장 쉽게 떼어낼수 있는 방법이다.
제작 완료 ^^
훗훗....
마음에 들어 잘 나왔어 깨진곳도 없고 생각했던 형상 그대로
출력되었다.
음 마음에 들어 ^^ 시간 날대 도색도 하고 사포질한 최종 결과물은
이전할 블로그에서 한번더 소개해보겠다.
그리고 작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생활속의 불편함을 해소해보기로
했다.
다중 출력시에 간단한 제작물은 흐트러짐없이 바로 출력 되었다.
이렇게 손잡이가 없는 방충망도 손쉽게 열수 있도록 작은 조형물 부착
완료
오래된 아파트라서 벨도 버튼이 어디로 가버렸는지 ㅠ.ㅠ..그래서
간단하게 또 제작 출력하는데 5분 걸렸다. 그만큼 온도 올리는 시간과 출력하는 시간이 많이 짧아졌다.
마지막으로 우리 싸모님의 가장 만족스러운
악세사리
블라인드가 이케아 제품으로 저렴하게 가리는 용도로만 사용했지만,
올릴수도 있어야 했다. 그래서 간단하게 제작
훗훗 이제 바람에 날리지 않으면서 걸어 놓을수 있겠된 것만으로도
만족 ^^ 디자인도 크게 나쁘지 않아 ㅎㅎ (혼자만족중!!)
3D프린터 즉 RP를 사용한 것은 2002년도부터이다. 물론 일반
소비자용 제품은 아니었다. 기업과 학교 연구실에서 시제품 제작용도였고, 재료자체가 인체에 유해한 재질이라서 별도의 장비실을 구축해야만 했다.
그런데 15년이 채 안된 시간..아니 단 최근 1-2년 사이에 국내에서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3D 프린터 시장의 품질이 이렇게 좋아질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특허가 풀려서 이미 다수의 기업들이 뛰어든 상태이기는 하지만 결국은
소비자가 가장 쉽게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것은 결국 기업의 개발 역량이다. 앞의 전제가 맞다면 조립형 3D프린터의 완성도가 이렇게 높다는것은 상당한 기술
발전이라는 생각이다. 좋은데^^